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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져간다.

작년 마지막날을 스키장에 보낸덕에

 

무거운 엉덩이와 좀이 쑤시는 몸상태를 가지고 새해를 맞았다.

 

여러가지 상념들이 무수히 떠올랐지만,

 

그 중에 올 한해에 이룰 수 있는 것들이 몇이나 될까라는 회의 부터 들었다.

 

일단, 이사를 하고 보자.

 

 

사무실 책상정리를 했다.

 

직장인 3년차를 맞이했건만,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도 모르겠거니와 앞으로도 쭈욱

 

이일을 계속해야 할건지에 대해 머리가 엉킨다.

 

일단, 일은 어렵지 않게 해내고 있다.

 

 

돈에 대해 그다지 욕심은 없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그나마 성격이 소심한 탓에 쉽게 사고싶은것을 쉽게 또는 무리해서 사거나 하지 않는다.

 

작년 연말정산을 하면서 내가 받은돈을 따져보니 적지않은 금액이라 내심 놀랬다.

 

그런데 어디에 큰 구멍이 생겼는지 손에 남은 돈은 몇푼 안되더라.

 

일단, 좀더 아끼면서 내일을 도모하자.

 

 

몇가지 좋은 습관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했다.

 

인터넷을 줄이고, 자기전 책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 매 일정시간 어떤것에

 

몰두해보는 것(악기, 언어, 학습 등), 웃는 면상 만들기 등,

 

일단, 항상 머리속에 상기시켜 조금씩 노력하자.

 

 

앞으로 올해 포함해서 3년후를 분기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플랜A, 플랜B

 

좀더 구체화된 계획이 필요하다.

 

어차피 사는거 즐겁게 재밌게 하고싶은거 하며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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