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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11/18
    고양이 분양받을곳 없나~(2)
    선인장-1-1
  2. 2005/11/17
    유산소, 복근(크런치)
    선인장-1-1
  3. 2005/11/17
    어깨와 허벅지운동.
    선인장-1-1
  4. 2005/11/15
    드디어 시작!
    선인장-1-1
  5. 2005/11/14
    몸만들기 시작.(1)
    선인장-1-1
  6. 2005/11/10
    아부지 생신.
    선인장-1-1
  7. 2005/11/09
    지옥철.(1)
    선인장-1-1
  8. 2005/11/08
    누가 다녀가는 것일까..(2)
    선인장-1-1
  9. 2005/11/06
    eternal sunshine.(2)
    선인장-1-1
  10. 2005/11/02
    일상, 해피버스데이 투 "미"
    선인장-1-1

고양이 분양받을곳 없나~

정신적지주를 한마리 키우고 싶다.

 



 

요런놈으로 ...키우면..

내가 정신적으로 의지하며 살수있지않을까하는...

 

어서 이사부터 하고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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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복근(크런치)

유산소위주, 야근예상

 

운동전 - 보충제 한스푼+콩우유, 초코하임 1개

 

운동내용

 - 유산소 러닝머신 30분 3.4km

 - 크런치 1세트(40+20+10)

 

운동후 - 참마, 콩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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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와 허벅지운동.

11/16

 

운동전- 머핀(던킨), 15:30, 홍대리가 줌

 

운동내용

 - 10여분간 유산소

 

 - 프론트 / 비하인드 넥 프레스 1세트(혼용)

 -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1세트

 - 벤트 노버 레터럴 레이즈 1회

 - 프로트 덤벨 레이즈 1세트

 

 - 레그 프레스 1세트

 - 레그 익스텐션 1세트

 

 - 바벨컬 1회

 - 프리쳐 컬 머신 1세트, 각 팔 2회씩

 

 - 좀저 원하는 쪽의 근육에 자극이 가야하는데 아직은 미치지 못하는 거 같다.

 - 큰 근육위주의 기본기가 필요.

 - 하체운동의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

 

 

운동후- 창욱이형 집에서 맥주, 치킨(양념+프라이드)

            집에와서 자기전 보충제 한스푼+콩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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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

프로펩타이드가 드디어 도착.

 

한숟갈먹어보니 그닥지 땡기는 맛은 아니지만,

 

어째든 한번해볼려고고 맘먹었으니..

 

운동전- 고구마 두개, 보충제 2/3스푼+물

 

운동내용 가슴, 등, 위주

 

푸쉬업 1세트

덤벨벤치프레스 1세트

시티드벤치프레스 1세트

 

딥 1세트

체어딥 1세트

 

케이블풀다운 1세트

풀업 4회 2번

시티드로우머신 1세트

 

야근이 없어 여유롭게 했으나 간만에 혹사라 조금 힘들었다.

 

펌핑의 느낌은 어느정도 있었다.

 

좀더 계획적인 루틴이 필요함. 보조자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

 

운동후 - 게토레이, 보충제 한스푼+물, 오뎅+핫바(30여분 간격)

 

자기전 - 보충제한스푼+콩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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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들기 시작.

프로펩타이드 구매했다.

집에서 고구마도 받았다.

이제

 

운동과

음식조절만 남았다.

 

슬슬 설렌다.

 

집중해보려고 한다.

 

몸이 벌써 근질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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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생신.

음력 10월 9일.

 

아침에 전화를 드렸다.

 

당신의 생일인지 몰랐다.

 

역쉬 음력이라서 그러나. 풉.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물었다.

 

얼마 범위?

 

아부지가 원하는거라면 간이라도 빼드리겠다는 말에.

 

기분좋게 웃는 아부지.

 

ㅜㅜ

 

생각해보니 취직하고 아부지에게 뭐하나 해드린게 없다.

 

배은망덕한놈.

 

아버지는 나를.....



초등학교5년때 홀로 1년 동안 키우셨다.

 

아직도 내 기억속에 각인되어있는 것중에 몇가지는,

 

천둥번개와 함께 폭풍우가 치던날

 

너무 무서워서 아버지품에 들어가 잤던 기억과

 

지금은 대부분 급식을 하고 있지만,

 

그 시절 항상 도시락을 직접 싸주셨는데

 

주된 메뉴는 볶은 미역줄기와 볶은 김치였다.

 

난 그 음식만 보면 의식적으로 식당에서든 어디든 그릇을 비울때까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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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

내가 출근하러 집밖을 나가는 시각은 대략 7:20분에서 30분사이이다.

 

회사까지 대략 25분여걸리는 곳이고, 출근시간도 8:30까지 이지만 항상 30분일찍

 

나가는 이유는, 지옥철을 피하고 싶어서이다.

 

오늘은, 10여분 늦잠(?)을 잔 관계로 50여분쯤에 지옥철을 탔다.

 

역시나 대략낭패.

 

밀고 밀리는 사람들속에 속수무책으로 짜부되었다.

 

덜컹거리는 파열음 속에 관성의 법칙대로 놀아나는 육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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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다녀가는 것일까..

늘어가는 방문자수를 보면,

 

알려지지도 않은....(딱 내 친구 2명만 아는)

 

이 써먹을 정보하나 없는 블로그에 다녀갈까...

 

하여간,

 

근래 새로운 꺼리를 계획하고 있는데,

 

1. 좋은인상만들기100푸로젝트

2. 몸만들기100푸로젝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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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 sunshine.

우연히 잡지에서 어느 기자가 짐캐리에 대한 하마평한 기사를 보고 알게된 영화 

 

짐캐리가 진지한(?)모드로 찍었다는 영화.

 

감상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사랑은 기억으로도 지울수 없다."

 

짐캐리의 주름진 이마와, 윈슬릿의 생뚱맞은 파란색 머리칼이

 

매우 인상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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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해피버스데이 투 "미"

해피버스데이 투 미.

정확히 스물일곱해 살았다.

포항성모병원에서 태어난 나는,

죽도동(정확하진않다.) 시장골목 단칸방에서 몇년을 보낸후

언제인지 모르지만, 효자동 인화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그곳에서 국민학교 3학년을 보낸후

아버지의 발령처인 광양으로 흘러들어왔다.

이후 쭉 고교삼년동안 10년을 광양에서 지냈다.

운좋게 '다'군의 하향지원한 과에 덜컥 붙어서

재수생활은 접어두고 기숙사생활을 시작했다.

.......군생활......복학......졸업......취직.......

난 정말 운좋게도 평범하게 그리고 별 걱정없이 봉천동 단칸오피스텔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다.

 

스물일곱.

아~ 내가 언제 이날을 상상해 왔었던가.

내 주변과 세상은 시시각각 변해왔지만,

내가 고민하는것과 가지고 있는 컴플렉스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존재, 애정, 사랑, 용기, 속물, 욕정, 돈, 삶, 섹스, 정신, 손, 자유, 질투,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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