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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여의도 벚꽃보러 낼름...

 

뱃속엔 먹을껄 잔뜩 넣고. 여의도 놀러다녀왔다.

 

사람이 너무 많았지만, 꽃을 보니 마음아 화아 좋아졌다는 ㅋㅋ

 

옆에 같이 갔던 한모씨는,  노동자들이 잔뜩 와서 벚꽃놀이도 하면서 국회타격투쟁도

 

했으면 좋겠다고 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얼얼중얼 ㅋㅋ

 

또 같이갔던 강모씨는, 고개를 쳐들고 머리위에 꽉 들어찬 벚꽃을 보며 아무말도 못하고

 

터벅터벅터벅터벅.

 

같이 간 나는 귀에 이어폰을 꼽고 노래를 흥얼흥얼흥얼흥얼...

 

봄은 봄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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