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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8
    목소리도 노래도 참 좋아요(3)
    동치미
  2. 2009/12/18
    사평역에서- 곽재구(4)
    동치미
  3. 2009/11/23
    노동영화제 다녀왔다. (5)
    동치미
  4. 2009/08/28
    선택?.
    동치미
  5. 2009/06/07
    지금이대로가 좋아.
    동치미
  6. 2009/05/03
    상처에 대한 단상.
    동치미
  7. 2009/03/08
    구구는 고냥이다.
    동치미
  8. 2008/11/30
    고고 70
    동치미
  9. 2008/11/25
    은하해방전선(2)
    동치미

목소리도 노래도 참 좋아요

난다님의 [루싸이트 토끼, 비오는 날] 에 관련된 글.

 

비도 너무 좋아하고 목소리도 너무 좋고... 아 다 좋다~ 헤롱헤롱~

 

비와라...

 

 

 

적당히ㅡ.ㅡ; 섬진강 너무 넘치게 하지 말고...

 

피디수첩 결방 애도 비;;  서울에만 내려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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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역에서- 곽재구

-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
흰 보라 수수꽃 눈시린 유리창마다
톱밥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

 

그믐처럼 몇은 졸고
몇은 감기에 쿨럭이고
그리웠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나는
한줌의 톱밥을 불빛 속에 던져주었다
내면 깊숙이 할 말들은 가득해도
청색의 손바닥을 불빛속에 적셔두고
모두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산다는 것이 때론 술에 취한듯
한 두릅의 굴비 한 광주리의 사과를
만지작거리며 귀향하는 기분으로
침묵해야 한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있었다

 

오래 앓은 기침소리와
쓴약 같은 입술담배 연기 속에서
싸륵싸륵 눈꽃은 쌓이고
그래 지금은 모두들
눈꽃의 화음에 귀를 적신다   

 

자정 넘으면
낯설음도 뼈아픔도 다 설원인데
단풍잎 같은 몇잎의 차창을 달고
밤열차는 또 어디로 흘러가는지

 

그리웠던 순간들을 호명하며 나는
한줌의 눈물을 불빛 속에 던져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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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영화제 다녀왔다.

일요일 오후타임부터 죽치게 되어... 많은 영화 관람은 못했지만.

몇년째 노동영화제를 사랑하는 나는 역시나 올해도 감사한 마음을 먹고 돌아왔다.

 

다만, 극장에 사람들이 많이 없어 이 좋은 필름들에 대한 기억을 많이 나눌 수 없다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한가지라도 나눠볼까 하고 써본다 ^^

 

 

폐막작 '노동자 공화국'... 

작년 말 미국에서 있었던 공장점거 사건을 다루고 있는 다큐였다.

친환경(?) 창문과 문을 만드는 회사로 주로 이주노동자들이 많은 지역에서 이주노동자들의

비중이 많은 사업체이다.

 

이 업체는 작년말 미국의 경제위기 시에  '은행'에서 돈을 못빌려준다는 이유로 파산을 한다고 하며

노동자들 전원을 갑작스럽게 해고를 시켰다. 그리고 그 전날 밤에는 관리직들이

공장 안에있는 기계들을 빼내어 어디론가 가져갔다는 것.

 

즉시 노동자들은 소집되었고, 만장일치로 공장점거가 시작된다.

요구사항은 미국 노동법에 정해져있는 ''60일전 해고'를 하지 않을 경우의 60일치 임금'과

휴가비라고 표현되어있던데 아마 '휴업수당'이 아니었을까 한다. 그 두가지였다.

아, 아무래도 가장 큰 문제인 고용보장....!

 

그런데 흥미로운 건 주위의 반응이었다.

 

언론은 말 그대로 그 모습을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며 사태를 관찰했고, 경찰도 와서 경과상황을 듣고는

별다른 대응없이 돌아 갔다. 사방에서 지지방문과 지지 물품들이 쏟아졌고, 그들의 행동이

많은것을 일깨워줬다는 사람들의 감동어린 메세지를 보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오바마가 후보자 시절이었던 때였다. 그들의 투쟁이 정당하다고 말하였고, 은행과 그 회사 사장과 노동조합은

삼자가 모여서 대책을 논의하면서, 그 사장이 기계를 빼내서 평균임금이 더 낮은 주에 같은 공장을 세웠다는

사실을 알아내었고, 은행과 사장은 서로 떠넘기기를 하는 과정이 있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연대투쟁은 은행 앞쪽에서 진행되었고, 결국 삼자합의가 진행된다.

 

위의 열거한 세가지 중 전자 두가지로 합의를 했다.

그리고 얼마 후 어느 투자자가, 노동조합 그대로 고용승계를 하면서 공장을 인수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고, 모든 사람들이 예전조건 그대로 공장에서 다시 일을 하게 되었다.

 

--------------------

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다. 그래서 폐막작이 되었구나....

 

그 노동조합은 전기노조였다. 그 전기노조는 지역의 특성상 이주노동자가 많기 때문에 많은

재정과 시간과 역량을 이주노동자와 함께 하는 사업에 집중했다고 한다.

그리고 메이데이에는 모든 전기노조 조합원들이 그 이주노동자들 주최의 행진에도 함께 하고

하여,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참여'에 대해서도 적극적이고, 다들 물러서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요즘 계속해서 생각하는 '지역운동'과 노동조합 운동은 이런 식으로 만날수도 있구나 싶었다.

 

그리고, 주위의 반응. 역시 사회 문화적 차이에서 기인되는 듯 하다.

유교에 바탕을 두고 사회 시스템적으로도 학교, 군대 등의 억압적체계와 서열이 만들어버린

'복종의 기계적 움직임'이 가득한 한국 사회에서....

 

'노동자들이 없으면 이렇게 좋은 품질의 이런 물건들을 생산해내지 못한다'

는 아주 자명한 얘기를 스스로 느끼면서 입밖으로 꺼낼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다.

 

역시 노동운동은 공장에서 공장 밖으로 나와서 해야 하는 것이로군화~

 

에헤라디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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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어떠한 선택의 과정에서 한 개인이 충분하게 심사숙고하고 고민하고 힘들어하며 한 결정이라면 존중해주자.'

내가 생각하는 '선택'이다. 아니 선택이었다.

아마도 이러한 생각전제는,모든 개인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한다는 것이었을 것이고..

 

그러나 점점 나는 나 자신을 통해 배우게 된다.

모든 개인은 합리적이거나 이성적인 사고만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심지어 나조차도 그렇게 살지 않아왔다는 것을.

사실 잘 알고있었는데, 왜 유독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만 커다란 잣대를 들이대었던 걸까.

훗.

그리고 왜 이제야 아는 걸까?

 

혼란 그 자체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 아니 나는 나약한 존재.

 

너도 나약한 존재.

그리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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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대로가 좋아.

 

 

왠지 끌리는 제목과 내가 좋아하는 두 여배우.

딱 그게 이 영화를 고르게 한 이유였지만.

영화를 보고 난 내 감정은 이루말할수가 없다.

 

감히 처음으로 영화다운 영화를 만났다는 느낌이랄까. 

 '마이 제너레이션'에서 느꼈던 것 처럼.

그냥 현실.

내가 받아들이고 있고, 내가 그렇게 살고있는 그 현실.

난 사실 그런 영화들을 좋아했었다.  

공감도 잘 가고. 뭔가 삶의 공허함이 묻어있다고 해야했었나.

아주 약간의 로맨스와 아주 약간의 상상력을 더하면 재미있겠지.

'은하해방전선'처럼... (이 영화도 참 좋았지...) 

 

근데 이 영화는(감히 스포일러는 말 안하겠다 - 무조건 보세염 ㅎㅎ )

뭐랄까. 내가 이론적으로는 받아들였지만.

사실 감이 상상못해볼 설정을(나로서는 상상 안해봤다) 만들어놓고.

내 혼을 앗아갔다. 

 

사람이 가지는 감정이 참 여러가지라는 것을.

(왜 그동안 나는 정형화된 감정만 느꼈던 기분이 들까... )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경험은 상상보다 더 다양하다는 것을.

(그 상상의 경험마저 사실 받아들이는데 힘든데, 그런 상상보다 더한 경험을 주면서)

사실 삶은 그냥 흘러가는 거고 묵묵하다는 것을.

그걸 잘 받아들이고, 서로 힘이 되어 주는 관계를 만들수도 있지만, 또한 많은 아픔도 있다는 것을

(그렇다고 기존의 관계들에서도 아픔이 없냐? 아니자나!!)

그렇게 영화를 만들수도 있다는것을 보면서...

참 이런 영화를 만들수도 있구나....

정말 이런 영화가 있구나 싶었다....

 

그리고 마지막 우리 민아씨의 나레이션은 정말... 눈물을 쏙 뻈다.

 

'나의 여행은 이제 시작이다.
그가 아니 그녀가 오랫동안 나를 찾아헤메었던 것처럼
나도 이제 긴 여행을 시작하려 한다. '

 

말로만 뭔가 세상은 변해야 한다고 끊임없이 되뇌였던 나에게 왠지...

수정을 가해야 할 것 같은 밤이다.

정말 말로만 그랬구나 생각이 드는 밤...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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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대한 단상.

얼마전 본 영화에서..... 한 커플이 오랜 연애를 하다가 남자가 일방적으로 결별선언을 했다. 이유는 '내가 없는것 같애'였다.

여자는 매우 힘들어 남자를 찾아가보기도 하고, 나를 사랑하냐고 물어봤지만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라는 대답을 듣고

방황하다가 다른 남자를 만나 결혼을 했다. 아이를 가져서 남편이 있는 시골에서 생활하던 여자에게 남자가 찾아왔다.

그땐 함께 사랑하는 법을 몰랐다.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는 남자에게 여자는 '사과'를 건낸다.

 

왜 '사과'는 남자가 하고 '사과'는 여자가 사주었을까 생각에 빠졌다. 둘의 관계에서 난 여성이 일방적으로 상처받았을 것이라고 지례짐작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둘이 쌓아온 친밀한 역사성 속에서 둘은 서로 감정을 나누고 생활을 나누며 살았을 꺼고, 그 감정속에 힘든 부분이 상처가 되었을 것이고 좋았던 부분이 좋은기억이 되었을 꺼다. 둘이 쌓아온 관계 안에서 일어난 일들. 감정들. 그래서 한사람만 일방적으로 상처받는다는 건 존재할 수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난 여지껏 나를 알고지냈던 다수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그런 단편적이고 내 중심적인 생각을 하며 맺어오지 않았나 문득 생각해본다. 내가 힘들었으면 상처고, 남이 힘든것도 상처인것 까지는 알겠는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상처였던 부분이 남에게 상처이지 않으리라는 것도 아니라는(판사같군. 이런 부정의 부정. 각성하라 동치미 ㅡ.ㅡ )  부분을 간과하지 않았을까.  아님 생각은 했어도 매우 단편적으로 '그래도 내가 더 힘들어'라며 애써 무시했거나..그렇게 생각해보면 내가 나혼자만 힘들었다고 생각하고 투정부리고 내팽개치고 했던 나의 행동들이 얼마나 이기적이었던가.

 

괜히 희뿌연 하늘을 바라보며 담배를 피우다가 문득. '사과'에 대한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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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는 고냥이다.

나도 고냥이를 너무 키워보고싶지만.

내 한몸 더하기 뭐 한 생물을 더 건사하는게 보통일인가 싶어 계속 미루고 있는데...

 

이놈의 영화를 보면. 참. 한마리 함께 살아도 좋을 법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

 

요즘 자꾸 사람관계맺음의 어려움때문에, 이제는 친하고 소중한 사람들과도 자꾸 서먹하게되고,

예전처럼 친하게 못대하겠고 그런데...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그렇게 집에서라도 함께 있을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는 하긴... 꽤나 말썽쟁이었던 터라 엄청 고생했지만...

그래도 그 녀석이 있었을때 나의 외로움이 그나마 조금 줄어들었던 듯 싶다

 

그냥 꽤나 서정적으로 풀렸던 이 영화에선. 주인공뇨자의 삶의 외로움을 잔잔하게 풀어간게 아닐까 싶은데,

영화를 보면서... 난... 나이를 먹으면서, 외로움이라는 별로 친하고 싶지 않은 그넘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고민을 하게 만들었군.  그래서 나도 구구같은 넘 하나 입양헐까 흠...

 

여튼.... 불필요한 말을 좀 줄이고, 삶을 좀 책임있게 살아가야겠다는 다소 뜬금없는 생각을 했다.

 

오랜만에 보는 영화 굳쵸이스 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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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70

 

(스포일러 있을 껄뇨 ㅡ.ㅡ)

먼영화인지 정보 하나 없이 영화를 틀었다.

기지촌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이 영화가 나오니.

밴드가 나중에 성공하겠군. 싶었기는 했지만.  시나리오는 역시 그랬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실화였더군 ㅡ.ㅡ

 

그 시대의 현실을 주인공들이 겪는 그 모습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았다.

감독의 생각이 있기보다는 그래서 그냥 좋았다.

뒤에 많은 밴드들이 경찰서에 끌려가던 모습.

장발이 잘려나가는 모습.

 

마지막 장면은 쫌 감동이었다.

소울....

 

그런 어처구니없는(ㅜㅜ) 시대를 겪어오신 분들이 신기할 따름이다.

만약 내가 저시대에 살았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지금처럼. 조용히 내 삶을 살아나갔을까.... 쩝...

 

 

 

 

------------------------- 다음까페에서 퍼온... 영화평. 쫌 잘쓰네 ㅋㅋ

 

지킬과 하이드라는 뮤지컬에서 조승우의 노래 실력에 감탄해서 이 영화에서 라이브로

했다길래 약간의 70년대 청춘로맨스 정도의 영화로 알고 봤던 영화가 넘 무거운 영화처럼

다가 와서 당황하기도 하고 잊혀진 옛생각에 심장이 쿵쾅거리기도 했습니다.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다.

 

미군부대로 인해 생긴 우리나라의 한 단면이었던 양공주촌 ,우리시대의 부끄러운 현실이

기도 하고 힘없는 나라의 설움이기도 했던 이 곳에서 고고 70은 시작합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배운 것이 부족해도 자기를 표현하고 싶었던 젊은 청춘들 하지만 먹고

살아야 하는 생존의 문제로 인해 하라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청춘들이 반란을 일으킵니다.

노예였던 흑인들이 그들만의 소리로 자기들의 분노를 표현했듯이 째즈, 소올이라는 새로운

쟝르로 자유를 부르짖으며 반란을 일으키면서 어쩔수 없었던 일상에서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을 감행합니다.

 

낮설은 자유는 처음에는 동의 받지 못한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청춘들이 받은 첫 경험은 대중들의 어색함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자유를 부르짖는데 너희들은 왜 침묵하냐고 질문하고 싶지만 자유를

표현하는것에 익숙치않았던 대중들은 그들을 이방인 취급을 합니다. 마치 예수가 고향에서

냉대를 받듯이말입니다.

 

자유를 맛보면 세상을 향해 외치고 싶다.

 

이방인 취급을 당하던 청춘들은 그래도 자신들의 자유를 실망하지 않고 전하고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 대중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서 세상에 외칩니다. "우리는 자유다"라고 그리고 모두 그 자유를 더 만끽하기 위해 자유를 자유가 아니라고 거짓을 말하는

구조와 모순에 도전장을 살포시 던져봅니다.

 

권력은 자유를 억압합니다

 

청춘들의 자유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것을 두려워 하는 권력은 유언비어니,퇴폐니,불순

하다느니 하면서  소위 법과 공권력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자유로운 목소리를 억압하기

시작합니다.

"너희들이 말하는 자유는 국가의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국민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돼"라고 말입니다.

옷 입을 자유도,머리 기를 자유도, 심지어 친구들과 모일 자유조차도 모두 불순한 의도니

퇴폐적이니 하면서 억압해버립니다.

 

그래도 우리는 자유를 노래한다

 

권력이 법이라는 미명으로 인간의 자유를 억압해도 한번 맛 본 자유는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르면 누를수록 자유의 함성은 더 커집니다.

우리는 지금 진정 자유로운가요?

아직 더 부를 자유에 노래가 남아 있지 않을까요?

우리 속에 억눌린 것이 있으면 이렇게 외쳐봅시다

"우리는 누구?"

"자유인"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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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해방전선

 

(스포일러있음 효효)

 

아니. 뭐 이런 귀여운 영화가 다있어!!

말을 하면 하모니카 소리가 나오는 귀여운 감독.

 

지하철에서 해고자복직 여자분이 하모니카로 부르던 벨라치아오.

나도 해보고 싶다. 흐흐...

 

극장에서 보고 싶었지만;; 결국 놀고있는 동안 집에서 섭렵 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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