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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어떠한 선택의 과정에서 한 개인이 충분하게 심사숙고하고 고민하고 힘들어하며 한 결정이라면 존중해주자.'

내가 생각하는 '선택'이다. 아니 선택이었다.

아마도 이러한 생각전제는,모든 개인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한다는 것이었을 것이고..

 

그러나 점점 나는 나 자신을 통해 배우게 된다.

모든 개인은 합리적이거나 이성적인 사고만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심지어 나조차도 그렇게 살지 않아왔다는 것을.

사실 잘 알고있었는데, 왜 유독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만 커다란 잣대를 들이대었던 걸까.

훗.

그리고 왜 이제야 아는 걸까?

 

혼란 그 자체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 아니 나는 나약한 존재.

 

너도 나약한 존재.

그리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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