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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평범한 오후 중 하나였지.

별스럽지 않은 된장국을 끊이고 미루 이유식을 하고

그러면서 별스럽지 않은 이야기를 주고 받고

그러다 좀 이른 저녁을 먹고 또 별스럽지 않은 이야기를 주고 받다.

미루 목욕 시키고...

 

그런데 참 좋더라.

잠시 잠깐 이지만 그대의 고단함이 느껴져서

그걸 같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

새삼 자주 놀러와.

저녁 먹으러라도 말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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