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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캐기..

오전에는 또 버섯따러 가서 송이 밭도 발견하고.. 7개나 따서 신나게 내려왔답니다.^^
내년에는 제대로 버섯따러 다니는게 가능할듯하네요.. 능이밭 송이밭을 몇개나 발견했으니...
오후엔 오랜만에 비도 안오고 .. 고구마캐기에 들어 갔습니다.
감자와 달리 캐는게 까다롭더 군요.. 여차하면 상처가 나고 .. 깊이 박혀있고..
비가 많이 와서인지 굵어지기보다는 길어지기만 했더군요..
앞으로 2주는 묶혀야 맛이 밸듯합니다.
바로 캐서 먹으니 당도가 없길래.. 여기저기 물어보니 최소 일주는 묶혀야 단맛이 밴다고 하네요..
가격은 정확히 책정은 안했으나 배송비까지 10키로에 23000원정도 생각중입니다..

리플로 신청들하시면 맛있게 숙성된후 배송합니다^^



호미로 파다가 삼지창도 써보고.. 초보농사꾼들 힘듭니다.^^






한골 캐다 보니 저녁이 다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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