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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간 동순이



우리 동순이 지난주부터 발정이 난듯하더니...
태어난지 1년도 안돼서 시집을 갔네요..
오늘아침 집에서 1키로도 넘게 떨어진 동네에서 숫놈이 찾아왔지 뭡니까
지난주에 한번 길잃어 버린문제가 발생한 이후로 묶어 놓았었는데..
푸들과 마르티스 잡종정도 되는 녀석이 찾아 온겁니다.
수진이는 못생긴 녀석이 우리 동순이를 노린다고 대문도 닫고...
그러나 녀석이 담까지 넘어서 들어와버려 그냥 내버려 뒀습니다.
거참..
12월 되면 동순이가 엄마가 될듯합니다.
분양받으실분들 미리 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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