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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4/10/29
    리니지2 관광가이드6 - '거울의 숲' 편(1)
    파수꾼
  2. 2004/10/29
    리니지2 관광가이드6 - scene #3
    파수꾼
  3. 2004/10/29
    리니지2 관광가이드6 - scene #2
    파수꾼
  4. 2004/10/29
    리니지2 관광가이드6 - scene #1
    파수꾼
  5. 2004/10/29
    Chumba Wamba - Tubthumping(6)
    파수꾼

리니지2 관광가이드6 - '거울의 숲' 편

*L2 관광가이드는 아덴월드의 유명한 유적지들 중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풍성한 명승고적들에 대한 설명과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 뒷이야기들을 소개하는 짧은 이야기입니다^^

 

 나는 실리엔 엘더의 지위를 부여받은지 얼마안된 심연의 치유자이지. 내 이름이 궁금한가? 내 이름은 칼리. 실렌의 신전에 계시는 심연의 사제 언드리아스님께서 내가 태어날때 직접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그나저나 사냥꾼 마을에 인간이 왜이리 많은거야? 음.. 음 그래. 앙헬폭포의 하리트 리자드맨 사냥이 돈벌이가 된다고? 아무튼 인간녀석들의 생각은 딱 저 수준이라니까? 짜증나게 소린트녀석의 부탁만 아니었어도 내가 이런 녀석과 부딪힐 일은 없었을 텐데 말이야. 그나저나 소린트 녀석의 부탁을 들어주려면 나도 앙헬폭포 근처까지는 가야하는데 야단이군.. 그림자를 달리는 어비스워커같은 재주가 없는 나로서는 저 거울의 숲에서 길이라도 잃는 다면 실렌여신의 얼굴을 아주 일찍 뵙게 되는 영광을 누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지.

 귀찮아도 동료 몇을 구해서 앙헬까지 같이 가야할텐데.. 어떤 녀석이 좋을까.. 흠 저기 드워프녀석이 보이는군. 저 녀석부터 꼬셔볼까? 그래..역시 드워프녀석들은 아데나라면 사족을 못쓰니까.. 오 저기 인간 전사녀석 하나와 엘프 성직자가 한명있군. 쳇 저 인간녀석 엘프한테 완전히 넘어갔는걸? 좋아 같이 가자구. 어디보자 실리엔 엘더와 바운티 헌터, 다크 어벤져와 실버레인져 까지 있으니 별 무리없이 거울 숲을 지나서 갈 수 있겠군. 헛, 저녀석은 뭐야? 저게 어떻게 인간 마을에 까지 들어왔지?! 흠흠.. 몬스터가 아니라 노블오크였군. 엇, 우리한테 다가오는데? 뭐? 파티에 껴달라고? 그래 뭐 손해볼건 없겠지. 타이런트들의 카바타리 실력은 나도 익히 들어 알고 있으니까. 좋아, 어서 가자구~

 

 

 젠장, 이게 뭐야 도대체 뭐야? 3일동안 거울숲을 헤맨 것으로도 모자라 어처구니 없게 드워프가 미처버리다니 이게 무슨 조화야? 바운티헌터가 죽은 이상 앙헬에 도착한다 해도 돈을 벌기는 글렀군.. 그나저나 왜 멀쩡하던 드워프가 입에 거품을 물고 같은 파티원인 우리를 공격한거지? 겨우 저 무지막지한 그레이트 파타에 막혀 죽어버리긴 했지만 참 황당하군.. 잠깐, 저게 뭐지? 드워프녀석의 시체가 점점 변하는데? 아니 이것은? 그래 나도 알아. 잘난척 나서지 말라고 애송이 엘프! 이건 도플갱어의 시체라구!!! 우리와 같이 온 드워프는 이미 어딘가에서 죽었겠군. 요 몇시간 같이 다닌 이놈은 도플겡어가 드워프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 같으니.. 거울의 숲, 거울.. 거울이라.. 이 숲이 거울의 숲이라 불리우는 이유를 이제 알겠군. 도플갱어가 나온다니 이것 참..

 그나저나 불쌍하게 됐군. 그 드워프 녀석, 자기 얼굴을 한 도플갱어를 보고 죽었으니 죽어서도 편하지 않을거야.. 뭐? 할 말이 있다구? 뜸들이지 말고 해봐 겁많은 인간녀석, 그래가지고 서야 어디 저 도도한 엘프의 마음을 얻을 수있겠어? 그래.. 음..

 

 그래, 그런 것이란 말이지.. 그러니까 남아있는 우리들중에 파티원을 가장한 도플갱어가 끼어 있을 수 도 있다는 말이지? 그래 이해가 갔어. 생각보다 멍청하진 않군. 그렇다면 나를 제외한 이 세 녀석들 중 도플겡어가 있을 수 있겠군? 왜 나는 아니냐고? 어리석긴 우리 다크엘프들은 모두 실렌 여신에게 영혼을 바쳤기 때문에 도플겡어가 우리를 흉내낼 수가 없다구. 그래.. 그렇다면 이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그냥 가자니 언제 너희들 중하나가 도플갱어로 변해 우리 뒤통수를 칠지도 모르고 그렇다고 한놈씩 죽여볼 수 도 없는 일 아닌가? 그래.. 뭐? 너는 도플갱어가 절대 아니니 의심하지 말라고? 바보같은 놈 그러면 도플갱어가 '내가 도플갱어요' 하고 외치기라도 할 거같아? 잠깐 잠깐 서로 싸우지들 말라고 이렇게 서로 의심하다가는 도플갱어보다 먼저 우리끼리 죽이고 말겠다구..내게 도플갱어를 가려낼 좋은 방법이 있어.

 

 그러니까 이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불완전한 위시(소원)' 주문서야. 엄청난 고위 마법이지. 왜 그냥 위시가 아니고 불완전한 위시냐고? 그거야..음 조금 불안전하니까 그런거지.. 원래 위시 주문서를 사용하면 시전자가 생각하는 소원이 무조건 이루어지게 되지. 걱정마 아덴왕국이 멸망하게 해주세요 같은 주문은 통하지 않으니까. 이주문서를 만들어낸 마법사의 능력으로 해줄 수 있는 소원만이 이루어지지. 그런데 말야 이건좀 불완전한 주문서라서 소원이 이루어지긴 하겠지만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해결해줄지도 몰라서 조금 걱정되긴 해. 물론 마법적인 이론이야 너희들에게 설명해도 모를테니까 자세한 건 알 것 없고 어떤 방식으로든 소원은 이루어진다는 것만 알아두라고. 내가 주문서를 사용한 다음 너희 셋 중에 누가 도플갱어이고 도플갱어가 아닌지를 구별해 달라고 소원을 빌어볼게. 오케이 좋아.

 

 흠흠 소원을 말했는데 왜 아무일도 안 일어나지? 흠 내가 그 떠돌이 주술사한테 속은건가?-_-;; 아니 잠깐만 이게 어디서 나온거지? 이 두루마리가 어디서 생긴거야. 오호라 그러니까 여기에 너희들중 어떤녀석이 도플갱어인지 적혀있는 것이군. 좋아 읽어보자? 잉? 이게 무슨말이지? 자 적혀있는데로 읽어 줄게 들어보라구.

 

 이곳에서 당신은 나를 삼킬 수 있지만, 내가 더 많다면 내가 당신을 삼킬 수도 있다. 내 영혼은 나의 것이다. 

 밝게 춤추는 영혼이 사라지면 밤은 어두워진다. 양식을 주면 다시 살아날 것이요, 물을 주면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내 영혼도 나의 것이다.

 나를 만드는 사람은 자신이 필요로 해서 만들지 않는다. 나를 가져온 사람도 자신이 필요해서 가져오지 않는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언제 내가 필요한지 모른다. 내 영혼은 다른 이의 것이다.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암호같기는 한데..해석을 해야 해!!

 칼리 마리를 쓰라고 머리를 위시 소원은 거짓을 말하지않아. 그러니까 저 글 속에 답이 담겨있다고..머리를 써!


 

*자, 다음의 선택지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칼리의 선택이 파티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1. 인간, 엘프와 함께 도플갱어가 된 오크를 공격한다.

2. 엘프, 오크와 함께 도플갱어가 된 인간을 공격한다.

3. 오크, 인간과 함께 도플갱어가 된 엘프를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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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관광가이드6 - scene #3

 칼리는 엘프가 도플갱어라고 생각했다. 칼리는 인간과 오크와 함께 저항하는 엘프를 제압하고 엘프의 숨통을 끊어 버렸다. 그러나 엘프의 시체는 도플갱어로 변하지 않았고 엘프의 붉은 피만이 거울의 숲을 적시고 있었다. 뭔가 잘못됐다고 느낀 순간 칼리와 오크는 기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인간의 공격을 받고 바닥에 쓰러졌다.

 

 칼리가 마지막으로 본 것은 서서히 도플갱어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인간의 얼굴이었다.

 

 

GAME OVER!


 


거울의 숲

 

 거울의 숲은 자신과 꼭 닮은 도플갱어가 출현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에는 평범한 숲에 불과했지만 실렌이 만들어낸 도플갱어들이 거울의 숲으로 들어가 지내기 시작하면서 숲은 사람들이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매우 위험한 곳이 되고 말았다.
본래 도플갱어는 실렌이 만들어낸 악령들 중 하나로 자아를 갖고 있지 않은 생물들이지만 보는 것을 그대로 흉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평소에는 흔히 보이는 동물들로 변신해 있지만 인간이 숲에 들어오면 인간을 그대로 흉내낸다. 또한 그들에겐 도덕이나 이성이 없기 때문에 인간을 복사하는 순간 그 인간을 죽이고 그 사람인 척 행동하는 것을 즐긴다. 때때로 밤새 생사고락을 같이한 파티의 동료가 도플갱어가 된지 모르고 함께 마을로 돌아갔다가 마을 사람 모두가 몰살당한 일이 보고되곤 한다.
최근 앙헬폭포로 사냥을 떠나는 모험가들의 실종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데 도플갱어의 소행일 공산이 크다. 도플갱어를 구별하는 방법은 사실 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고위 성직자들의 성력으로 구분해내는 일이 가끔 있다고 한다. 물론 최선의 방법은 거울의 숲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워크라이어 '불꽃의분노' 저 '지성있는 오크들이 알아야할 아덴제국에 대한 109가지 진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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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관광가이드6 - scene #2

 칼리는 순간 저 두루마리에 적힌 말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칼리는 인간이 보지 못하게 엘프와 오크에게 눈짓을 보냈다. 칼리의 뜻을 알아차린 엘프와 오크는 기습적으로 인간을 공격하여 재압하고 그의 목숨을 끊었다. 인간은 짐작했던대로 흉측한 도플갱어의 모습으로 변해갔다.

 

 "아니 그런데 칼리 어떻게 저 암호같은 말을 읽고 인간이 도플갱어인지 알아챈거야?"

 

 "훗 별거 아니라구, 잘보라고. 먼저 '이곳에서 당신은 나를 삼킬 수 있지만, 내가 더 많다면 내가 당신을 삼킬 수도 있다. 내 영혼은 나의 것이다' 라는 문장이 나오지? 주위를 둘러봐 내가 삼킬 수있지만 그것이 많아지면 나를 삼켜버리는 것, 그게 뭐겠어 바로 '물'이라고 물은 마셔버릴 수 있는 것이지만 큰 물은 도리어 나를 삼키지. 그런데 물의 영혼은 자신의 것이라고 했지? 물의 종족인 엘프는 도플갱어가 아니라는 뜻이지.

 다음으로 "밝게 춤추는 영혼이 사라지면 밤은 어두워진다. 양식을 주면 다시 살아날 것이요, 물을 주면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내 영혼도 나의 것이다."라는 문장을 보면 이제는 금방 알수있겠지 불이 사라지면 밤은 어두워지고 장작을 더 넣으면 불은 살아나지만 물을 부으면 불은 꺼지게 되지. 이 문장은 불의 종족인 오크 역시 도플갱어가 아니라는 뜻을 담고 있지.

 음.. 마지막으로 "나를 만드는 사람은 자신이 필요로 해서 만들지 않는다. 나를 가져온 사람도 자신이 필요해서 가져오지 않는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언제 내가 필요한지 모른다. 내 영혼은 다른 이의 것이다." 이게 뭐겠어? 자신이 필요로 해서 만들지도 않고 가져가는 사람도 필요해서 가져가는 것은 아닌데 정작 이것이 필요한 사람은 그것이 언제 필요한지 절대 알 수 없는 것. 그것은 인간들이 죽으면 그 시체를 담는 '관'을 말하는 것이지. 관을 만드는 목수나 그걸 가져가는 장의사도 자신이 들어가려고 관을 만들거나 가지고 오지 않지. 다만 죽은 인간만이 관을 필요로하는데 그인간은 자신이 언제 죽게될지 모르니까 관이 필요한 시점을 모르는 것이지. 생각해봐 엘프나 오크는 죽어서 물이나 불로 돌아가지만 인간만은 관속에 넣어지지."

 

"이제 알겠나 친구들?^^"

 

 

 Excellent!!

 

 

거울의 숲

 

 거울의 숲은 자신과 꼭 닮은 도플갱어가 출현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에는 평범한 숲에 불과했지만 실렌이 만들어낸 도플갱어들이 거울의 숲으로 들어가 지내기 시작하면서 숲은 사람들이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매우 위험한 곳이 되고 말았다.
 본래 도플갱어는 실렌이 만들어낸 악령들 중 하나로 자아를 갖고 있지 않은 생물들이지만 보는 것을 그대로 흉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평소에는 흔히 보이는 동물들로 변신해 있지만 인간이 숲에 들어오면 인간을 그대로 흉내낸다. 또한 그들에겐 도덕이나 이성이 없기 때문에 인간을 복사하는 순간 그 인간을 죽이고 그 사람인 척 행동하는 것을 즐긴다. 때때로 밤새 생사고락을 같이한 파티의 동료가 도플갱어가 된지 모르고 함께 마을로 돌아갔다가 마을 사람 모두가 몰살당한 일이 보고되곤 한다.
 최근 앙헬폭포로 사냥을 떠나는 모험가들의 실종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데 도플갱어의 소행일 공산이 크다. 도플갱어를 구별하는 방법은 사실 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고위 성직자들의 성력으로 구분해내는 일이 가끔 있다고 한다. 물론 최선의 방법은 거울의 숲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워크라이어 '불꽃의분노' 저 '지성있는 오크들이 알아야할 아덴제국에 대한 109가지 진실' 中에서

 

 

*이 글에 나오는 수수께끼는 발더스게이트2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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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관광가이드6 - scene #1

 칼리는 오크가 도플갱어라고 생각했다. 칼리는 인간과 엘프와 함께 저항하는 오크를 제압하고 오크의 숨통을 끊어 버렸다. 그러나 오크의 시체는 도플갱어로 변하지 않았고 노블 오크의 붉은 피만이 거울의 숲을 적시고 있었다. 뭔가 잘못됐다고 느낀 순간 칼리와 엘프는 기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인간의 공격을 받고 바닥에 쓰러졌다.

 

 칼리가 마지막으로 본 것은 서서히 도플갱어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인간의 얼굴이었다.

 

 

GAME OVER!


 

거울의 숲

 

 거울의 숲은 자신과 꼭 닮은 도플갱어가 출현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에는 평범한 숲에 불과했지만 실렌이 만들어낸 도플갱어들이 거울의 숲으로 들어가 지내기 시작하면서 숲은 사람들이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매우 위험한 곳이 되고 말았다.
본래 도플갱어는 실렌이 만들어낸 악령들 중 하나로 자아를 갖고 있지 않은 생물들이지만 보는 것을 그대로 흉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평소에는 흔히 보이는 동물들로 변신해 있지만 인간이 숲에 들어오면 인간을 그대로 흉내낸다. 또한 그들에겐 도덕이나 이성이 없기 때문에 인간을 복사하는 순간 그 인간을 죽이고 그 사람인 척 행동하는 것을 즐긴다. 때때로 밤새 생사고락을 같이한 파티의 동료가 도플갱어가 된지 모르고 함께 마을로 돌아갔다가 마을 사람 모두가 몰살당한 일이 보고되곤 한다.
최근 앙헬폭포로 사냥을 떠나는 모험가들의 실종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데 도플갱어의 소행일 공산이 크다. 도플갱어를 구별하는 방법은 사실 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고위 성직자들의 성력으로 구분해내는 일이 가끔 있다고 한다. 물론 최선의 방법은 거울의 숲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워크라이어 '불꽃의분노' 저 '지성있는 오크들이 알아야할 아덴제국에 대한 109가지 진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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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mba Wamba - Tubthumping


이녀석 참 이빨이 가지런 한데?

 

 첨바왐바의 97년 앨범 tubthumper에 수록된 곡으로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흥겨운 댄스곡이다. 다만 첨바왐바가 영국의 음반산업 자본가들에게 눈엣가시같은 존재라는 점이 특이할 뿐..

 첨바왐바는 전유럽 인기챠트 1위를 석권했던 인기 밴드이자 항상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이슈들을 노래에 담아온 일종의 민중가수(또는 밴드)다. 그들은 팝 밴드이자 투사이며, 노래하면서 고발한다.(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당신은 이 곡에서 노동자적 정서와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리라는 투쟁의 의지가 들리는가?

 들린다고? 신기하군..

 

* Tubthumping *

 

"We'll be singing, when we're winning, we'll be singing."

I get knocked down, but I get up again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I get knocked down, but I get up again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I get knocked down, but I get up again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I get knocked down, but I get up again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Pissing the night away, pissing the night away." 
He drinks a whisky drink, he drinks a vodka drink
He drinks a lager drink, he drinks a cider drink
He sings the songs that remind him of the good times
He sings the songs that remind him of the better times

"Oh danny boy, danny boy, danny boy."

I get knocked down, but I get up again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I get knocked down, but I get up again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I get knocked down, but I get up again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I get knocked down, but I get up again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Pissing the night away, pissing the night away."
He drinks a whisky drink, he drinks a vodka drink
He drinks a lager drink, he drinks a cider drink
He sings the songs that remind him of the good times
He sings the songs that remind him of the better times

"Don't cry for me next door neighbor..."

 

 



♪ Chumba Wamba - Tubthump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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