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어떤 날.(7)
- 새삼
- 2007
-
- 2007/10/18(5)
- 새삼
- 2007
-
- 2007/10/04(6)
- 새삼
- 2007
-
- 이사(1)
- 새삼
- 2007
-
- 킁(4)
- 새삼
- 2007
지난 주부터 5-6일 간
길 위에서 보낸 시간이 하루의 절반은 되는 거 같다.
진주로 평택으로 장수로 전주로
그렇게 떠돌면서 힘도 들었는데
재미도 있었다.
뭐라도 좀 적어놓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너무 졸립다.
이틀 인터넷을 안 했을 뿐인데
일 년은 안 한 거 같은 기분이다.
지역들을 돌아다니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너무 바쁘게 살지 말자,
여유를 갖자 였다.
서울의 싸이클은 너무 빠르다.
나는 거기에 너무 익숙해져 있고
무언가를 계속하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서
여유를 갖고 싶으면서도 자꾸 쓸데없는 일을 만든다.
천천히천천히.
내일 다시 써야지.
댓글 목록
관리 메뉴
본문
저거 너야? 옷예쁘다.여행은 언제가니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꼭 여행 가시오~여튼 기린언어워크샵 일정 다시 잡아 보자~ 아침 블로그에 댓글 달아주삼삼삼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응 나야. 작년에 내가 너무 하찬고 비참하게 느껴지던 날, 그 기분을 조금이라도 이겨내려고 혼자 명동 거리에서 울다가 산 옷이지. 충동구매치고 너무 비싸서 바꿀까 말까를 몇 번씩 고민했던. 저 날은 저 비싼 드레스를 입고도 철퍼덕 잘도 주저앉았구나.언니 아침 블로그에 가봤는데 29일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평택에 갈 수도 있고 해서.. 흑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나도 여행 가고 싶다!!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저거 우리 만났을 때 너가 임부복처럼 입고 왔으며, 명동 슈퍼마켓에서 샀다고, 촌스런 우리가 슈퍼마켓에서 옷을 파냐고... 막 그랬던... 어쨌던 우리 만났을 때가 틀림 없어! 학교지? 그치? 아냐?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넝쿨, 어디든 가. 난 2월엔 남해에도 가 볼 생각임. ^^황, 응. 너의 기억력과 나의 기억력은 그런 점에서 닮았어. 중요한 건 기억 못해도 시시콜콜한 건 잘 기억하지.ㅋㅋ 저렇게 노는 날 또 있음 좋을텐데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음 저 옷을 보니 그때 베트남에서 사왔던 거 머드라. 이상한 이름의 옷이 생각나는군요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ㅂㅐㅌ 아오자이를 말하는 거요... 당신이 야오이라고 부르던..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