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

 

28주후를 보다, 무서워서 그냥 껐다 -_- 흠

 

자전거 타고, 제주도를 달려보고 싶다.

속초 위, 무슨 항이더라? 거기도 가보고 싶다.

실상사 같은 곳에서, 한 1주일, 조용히 머물고 싶다.

 

괜찮냐는 한마디를 바랬다고..

미안미안.

그래도 내가 몇번이나 먼저 전화했잖냐 -_-

 

**군, 날 너무 대단하게 보지 않았으면..

그리 철인도 아니고,

그리 투철하지도 않고,

끈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다만 자뻑이 심한 것일 뿐.

자뻑에 현혹될 필요는 없으니..

 

형세가, 동거인 한 명 더 늘게 생겼다.

뭐, 좋지.

다음엔, 더 방 많은 집을 얻어얄까봐.

활동가 공동주택 같은 거 하나 만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