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객관화 되는 것 같다.

얼핏 이해하게 된 것 같다.

나는 철이 없던 거고,

나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했던거고.

 

지금은, 한발짝이라도 나아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