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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김정은 동지께서 소년단에 서한

                     소년단기발높이 강국의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자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11(2022)년 12월 27일

 

세계에 둘도 없는 혁명적소년조직으로 명성높은 조선소년단이 아홉번째로 되는 대회를 성대히 가지였습니다.

 

나는 먼저 온 나라 인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다함없는 축복속에 그 이름도 그 력사도 그 전통도 자랑높은 조선소년단을 대표하여 뜻깊은 대회에 참가한 동무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 대회장으로 마음달리며 크나큰 희망과 새로운 결의에 충만되여있는 전국의 소년단원들에게도 가장 따뜻한 진정을 보냅니다.

 

나는 또한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 우리의 소년단원들을 당의 손길로 이끌어주고 애지중지 보살펴주고있는 소년단지도원, 분단지도원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조국의 아들딸들을 참되게 키우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바쳐가고있는 청소년교양사업부문 일군들과 소년단원들의 부모들에게도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새날소년동맹이 태여난지도 장장 100년이 가까와오고 건국의 초행길에서 조선소년단이 창립된 때로부터 70여년이 흘렀지만 주체의 소년혁명조직으로서 조선소년단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는 혁명적인 구호를 내들고 긍지높은 력사를 새겨온 소년조직들이 적지 않았지만 오늘까지도 자기의 붉은 피줄기를 이어오면서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빛내여나가는 소년조직은 오직 조선소년단밖에 없습니다.

 

세월의 그 어떤 풍파도 당의 품속에서 자라며 오직 당이 가리키는 길로만 나아가는 조선의 소년혁명가들의 대오를 흐트러놓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은 조선소년단원들의 영예인 동시에 우리 당의 자랑이고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자랑입니다.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장에서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모여온 소년단원동무들이 자기 학교의 자랑도 펼쳐놓고 소년단생활의 경험도 나누며 씩씩하게 새 결의들을 다지던 때가 어제같은데 그들이 어느덧 청년동맹원으로 성장하고 그 자리에 바로 동무들이 섰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학생소년들이 소년단시절을 거치지만 몇해만에 한번씩 열리는 소년단원들의 대회합에 참가한다는것은 누구에게나 쉽게 차례지지 않는 행운이며 영광입니다.

 

대표동무들은 한명한명이 다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남다른 모범을 보여 학급동무들의 한결같은 찬성과 소년단조직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은 동무들입니다.

 

수백만 소년단원들가운데서 단연 손꼽히는 모범소년단원으로 선출되여 자기 조직의 강화발전을 위한 중요한 문제들을 자기 손을 들어 결정한것은 일생을 두고 추억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나는 이것이 무엇보다 기쁘며 어엿하고 름름한 대표동무들을 모두가 부러워하고 온 나라가 높이 쳐다보게 내세워주고싶습니다.

 

우리 인민은 걸음걸음이 헐치 않았던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즐겁게 들으면서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게 된데 대하여 기뻐하면서 소년단대회를 열렬히 축하하고있습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큰일은 후대들이 50년이건, 500년이건 남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를 건설하는것입니다.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붉은기를 억척같이 고수하고있는것도, 모진 곤난을 이겨내면서 세계최강의 무기를 만들고 발전소와 공장, 새 거리와 새 마을을 계속 건설하는 목적도 다름아닌 후대들에게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고 자손만대 복락할 영원한 강국을 물려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한 사회주의강국이 소년단원동무들의 눈앞에 다가오고있습니다.

 

이제 우리 당과 인민은 더 힘차게 투쟁하여 동무들이 한점 그늘없이 밝고 기운차게, 부족한것없이 부유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꼭 만들어낼것입니다.

 

이 강대한 나라, 부흥한 나라의 주인은 바로 동무들, 우리 소년단원들입니다.

 

소년단원동무들은 귀중한 사회주의강국을 튼튼히 지키고 그 앞날을 억세게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항상 준비하여야 합니다.

 

소년단시절은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절입니다.

 

사람은 첫걸음을 잘 내짚어야 한생 곧바른 길을 가게 됩니다.

 

때문에 소년단시절에 아름다운 꿈과 포부를 싹틔우고 옳바른 세계관의 기초를 다져야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누구나 붉은넥타이를 매고 소년단대오에 들어서면서부터 첫 사회정치생활을 하게 되고 지식과 함께 성장에 필요한것을 하나하나 배우며 참다운 인간의 면모를 갖추어나가게 됩니다.

 

대표동무들의 아버지, 어머니들도 소년단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정직하게 내짚은 인생의 첫걸음을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나라를 받들고있는 애국자들입니다.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두번다시 없을 귀중한 시절에 열심히 배우고 꾸준히 노력하여 모든 면에서 훌륭한 혁명의 교대자, 강국건설의 역군이 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소년단원은 자기에게 젖줄기를 물려주고 품어안아 키워주는 사회주의조국을 제일로 사랑하고 으뜸가게 떨쳐갈 마음과 능력을 갖추어가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입니다.

 

우리 소년단원들가운데는 사회주의조국의 품을 떠나서는 희망도 재능도 행복도 꽃피울수 없다는것을 잘 알고 꿈을 꾸어도 조선을 떨칠 꿈을 꾸고 공부를 해도 우리 나라를 더 크게 일떠세울 산지식을 배우라는 당의 뜻을 한마음 다해 높이 받들어가는 동무들이 많습니다.

 

나이보다도 생각이 먼저 자라 수령을 알고 혁명을 알고 조국을 알기 위해 애쓰고 스스로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길에 자주 올라 선렬들의 고귀한 넋을 따라배우면서 당에 충직한 아들딸로 준비하여온 소년단원동무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는 우리 소년혁명가들의 첫 세대가 백두밀림에서 창조한 충실성의 전통이 맥맥히 이어지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모든 소년단원들은 앞으로도 당을 열렬히 사랑하고 끝까지 따르며 조선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을수 있는 믿음직한 교대자, 공산주의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나가야 합니다.

 

동무들이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것은 오늘도 미국놈들과 그 앞잡이들이 동무들의 보금자리를 짓밟고 희망을 빼앗으려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있다는것입니다.

 

바로 이 시각도 조국의 방선초소들에서는 인민군대가 원쑤놈들과 총부리를 맞대고있습니다.

 

소년단원들은 혁명의 원쑤들을 끝없이 미워하고 그놈들과 맞서 싸우는 심정으로 인민군대원호에도 앞장서고 《소년》호땅크와 대포도 만들어 보내주며 만약 원쑤들이 덤벼든다면 전화의 소년근위대원들처럼 용맹하게 싸워 300만 조선소년단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의 징표는 최우등성적증입니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앞으로는 풍부한 지식을 가져야만 당에 충실할수 있고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수 있으며 원쑤놈들과도 싸워 이길수 있습니다.

 

소년단원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는 구호를 매일, 매 시각 외우며 공부하고 또 공부하여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과 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누구나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귀담아듣고 하나라도 더 알려고 애쓰고 시간을 아껴가면서 열심히 배워 최우등고지를 점령하여야 하며 어느 학교에서나 이름난 소년발명가, 소년박사가 나와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사랑하고 환상을 즐겨하며 글짓기도 잘하고 소감도 발표할줄 알며 시도 잘 읊고 노래도 잘 부르고 체육도 잘하고 악기도 다룰줄 알아야 합니다.

 

소년단원동무들이 앞가슴에 휘날리는 붉은넥타이는 동무들 매 한사람한사람을 정답게 품어안은 우리 당의 옷자락이나 같고 소년단조직생활은 동무들을 걸음걸음 이끌어 당의 참된 아들딸로 자라나게 하는 혁명적교양의 학교, 혁명적단련의 용광로입니다.

 

소년단원들은 태여나 처음으로 받아안은 정치적생명인 조선소년단원의 영예를 가장 소중히 간직하고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는것을 신성한 의무로, 본분으로 여겨야 합니다.

 

소년단조직생활을 통하여 당의 높은 뜻을 배우고 자기의 계급적본분을 자각하여야 하며 동무들과 집단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 헌신성, 로동을 사랑하는 정신을 비롯하여 훌륭한 인간의 사상정신적면모를 갖추어나가야 합니다.

 

소년단원이라면 누구나 입단할 때 다진 선서를 항상 새겨보면서 언제 어디서나 소년단규약의 요구대로만 생활하여야 합니다.

 

소년단조직을 더없이 고마운 품, 귀중한 길동무로 여기고 조직을 사랑하며 조직규률을 잘 지키고 조직에 철저히 의거하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합니다.

 

조직의 지도와 통제가 싫어지고 조직과 멀어지면 그것은 벌써 소년단원의 자격을 잃은것이고 인생의 곧바른 주로에서 벗어나는것입니다.

 

소년단원들은 조직의 위임분공을 제때에 수행하고 창발적인 의견도 내놓으면서 조직생활을 주인답게 해나가야 하며 조직의 비판을 고맙게 받아들이고 조직의 결정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을 단련해나가야 합니다.

 

이런 수양과 단련과정을 거쳐 오직 당의 뜻대로만 생각하고 행동하며 조국을 위하여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는 모범청년동맹원도 되고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도 지녀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에게 있어서 도덕품성은 학과실력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도덕이 없고 품행이 단정치 못한 사람은 재능이 있어도 어디에도 쓰지 못할 존재로 버림을 받게 됩니다.

 

소년단원들은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웃사람들을 존경하고 동무들을 사랑하며 어려운 일은 솔선 맡아나서고 좋은것은 동무들에게 양보하는 성품을 착실히 갖추어나가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언어례절을 잘 지키고 옷차림을 단정히 하며 사회질서와 공중도덕을 자각적으로 지키고 나라와 사회의 재산을 아끼고 소중히 다루는 도덕품성이 몸에 푹 배야 합니다.

 

실력과 품성은 어느 한쪽도 기울어지면 안되는 인격의 쌍기둥입니다.

 

소년단원동무들이 운영하고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주는 함》은 비록 작아도 나는 거기에 담겨진 아름다운 마음들을 천금보다 더 귀중히 여깁니다.

 

물에 빠진 동생들을 구원하기 위해 사품치는 물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든 소행도 장하고 동무의 손에 자기 연필을 쥐여주고 학습에서 뒤떨어진 동무를 도와준 착한 마음도, 방역사업에 바쁜 약국들에 약봉투들을 정성껏 만들어 보내준 미담도 그 함에 담겨진 이야기들은 하나하나가 정말 다 감동적이고 다른 동무의 소행을 집단앞에 내세우고싶어하는 그 깨끗한 진정도 더없이 소중합니다.

 

우리 소년단원들이 그렇게 서로 돕고 이끌면서 고상한 품성을 갖추어나가기 바랍니다.

 

소년단원들은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며 소년선전원, 소년정치활동가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아버지, 어머니들을 적극 고무해주어야 합니다.

 

나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하고 고상한 도덕품성을 갖춘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이 되여 당의 믿음과 사랑,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기대에 꼭 보답하리라고 믿습니다.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는 청년동맹일군들, 청소년교양과 관련된 부문의 일군들, 소년단지도원, 분단지도원들도 많이 초대되였습니다.

 

소년단원들의 성장의 걸음걸음을 바르게 인도해주는 동지들의 책임과 역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장래운명, 조국의 미래와 직결되여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혁명을 잘해도 청소년교양을 잘하지 못하면 혁명의 대가 끊어지고 피땀으로 이루어놓은 귀중한 전취물들도 무용지물이 되고맙니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첫 스승이며 정치적보호자인 동지들의 어깨우에 우리 당이 최우선정책으로, 중차대한 전략적과업으로 내세우고있는 청소년교양사업이 무겁게 실려있습니다.

 

나는 당이 맡겨준 중요한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켜 소년단원들의 옳바른 성장에 밑거름이 되여주는 동지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며 이 기회에 우리의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을 더 잘 키우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들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지금 새세대들은 새로운것을 많이 보고 들으면서 자라고있기때문에 생각하는품이 이전 세대와 다르며 년령에 따라 그 수준차이도 큽니다.

 

소년단원들에 대한 교양방법은 갓 입단하였을 때와 청년동맹가맹을 앞둔 때가 다르고 소학교와 초급중학교시기가 달라야 하며 지역에 따라서도 달라야 합니다.

 

청소년교양사업은 하나의 중요한 학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교양을 인식발전의 합법칙성과 대상의 구체적특성에 맞게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론을 연구하지 않고 구태의연하게 낡은 틀, 낡은 방법에만 매여달리다보니 실지 교양다운 교양을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청소년교양사업을 형식적인 틀거리나 갖추고 주먹치기로, 천편일률식으로 진행하는 편향을 극복하고 우리 학생소년들의 의식수준과 심리적특성, 현실적조건에 맞는 새로운 방법들을 적극 탐구하여야 합니다.

 

그러자면 학생교양을 위한 연구거점부터 실지 효력을 나타낼수 있게 똑똑히 꾸려놓고 운영을 활성화하여야 합니다.

 

우리 소년단원들이 나이가 어리다고 결코 마음까지 어리지 않습니다.

 

소년단원들에 대한 교양에서 주입식을 철저히 경계하고 리치적으로 깨우쳐주는 방법에 의거하여야 합니다.

 

학생들에게 무작정 가르치려들지만 말고 그들이 옳고그른것을 스스로 갈라볼수 있도록 계발시키고 주견을 충분히 내놓게 하며 긍정적인것은 지지해주고 잘못된것은 진심으로 뉘우치게 하는 과정을 통하여 모든 교양이 소년단원들자신의것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지식과 의식수준이 낮은 단계에서도 학생소년들이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도덕교양, 집단주의교양으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충실성교양, 애국주의교양, 계급교양에로 심화시켜나가는것이 순리입니다.

 

어려서부터 동무들과 집단을 귀중히 여기는 마음, 건전한 도덕품성이 체질화되면 충실성과 애국심도 자라나게 되고 계급의식도 높아지게 됩니다.

 

최근년간 교육혁명이 일어나 교육조건과 환경이 개선된 조건에서 듣는것보다 보는것을 좋아하는 동심에 맞게 동영상편집물을 많이 만들어 보여주는것을 비롯하여 현대적인 수단과 정보기술을 활용하면 교양효과를 보다 높일수 있습니다.

 

비옥한 토양에서 충실한 열매가 달리듯이 소년단원들을 알차게 키우자면 소년단조직이 강해야 합니다.

 

소년단조직강화에서 관건은 소년단사업의 설계가, 작전가, 집행자인 소년단지도원들의 수준과 책임성을 높이는것입니다.

 

당에서는 소년단지도원들을 교원우의 교원으로 보고있으며 그 역할에 큰 기대를 품고있습니다.

 

소년단지도원사업은 젊어서 한번 해볼만한 일입니다.

 

소년단지도원들이 일을 하자면 애로도 많고 혼자 속을 태울 때도 많겠지만 학교소년단조직을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분단조직들과 소년단원들을 이끌어나가는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집에서는 부모가 학생들의 보호자이지만 학교에서는 소년단지도원이 학생들의 보호자입니다.

 

모든 학교 소년단지도원들이 자기의 중요한 위치를 책임적으로 지켜나가면 당에서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사상정신상태에 대하여 마음을 놓을수 있습니다.

 

분단강화이자 소년단강화입니다.

 

소년단생활은 분단을 거점으로 하여 진행되며 소년단조직의 결정도 분단을 기본단위로 집행됩니다.

 

분단지도원들은 진정한 스승, 친부모가 되여 학생들에게 옳은것만을 보여주고 배워주어야 하며 분단열성자들을 비롯한 핵심들의 역할을 높이고 소년반이 제대로 움직이게 하여야 합니다.

 

모든 분단들이 경쟁적으로 영예의 붉은기학급칭호를 쟁취하면 소년단원들이 지덕체를 겸비한 나라의 기둥감들로 자라나고 그만큼 분단조직도 소년단조직도 강해질것입니다.

 

소년단조직을 강화하자면 청년동맹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야 합니다.

 

당에서는 소년단조직들에 대한 지도를 전적으로 청년동맹에 맡기였습니다.

 

그러나 청년동맹사업에서 소년단사업이 차요시되고있는데로부터 일부 소년단조직들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청년동맹에 있어서 소년단조직들에 대한 지도는 자기의 교대자들을 육성하는 사업이며 미래의 청년대오를 튼튼히 준비시키는 사업입니다.

 

소년단사업은 곧 청년동맹사업으로 됩니다.

 

청년동맹은 당의 사상과 방침을 소년단조직들에 알려주는 기계적인 전달자, 교양사업을 포치하고 장악하는 역할이나 할것이 아니라 알속이 있는 지도, 발전적인 결실을 만들어내는 지도를 하여야 합니다.

 

소년단지도원들의 수준을 높여주고 그들이 자기 마력을 다 낼수 있게 사업조건을 잘 보장해주며 교종별, 지역별로 새로운 기준과 본보기를 끊임없이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사업을 조직하여 학교소년단조직들이 자립적으로, 창발적으로 활발히 움직이게 하여야 합니다.

 

특히 현 단계에서 소년단사업에서 걸린 문제를 찾아 대책하는데 선차적이며 집중적인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지금 시대의 변화와 현실적요구에 맞게 소년단조직을 잘 운영하고 그 활동을 개선하는데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습니다.

 

소년단조직들에 대한 지도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문제, 소년단지도원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긍지감을 높여주기 위한 문제, 출판물들과 교양자료들을 소년단조직들에 제때에 충분히 보급하는데서 걸린 문제,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 야영과 참관 등을 실속있게 조직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비롯하여 걸린 고리들을 풀어야 소년단을 조직다운 조직으로 강화할수 있습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과외교양지도를 비롯하여 이미 정연한 체계가 서있는 사업에만 치중하며 현상유지를 할것이 아니라 대담하게 혁신적인 사업을 전개하여야 하며 자기의 권능으로 해결하지 못할 문제들은 당중앙위원회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고하여 풀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근로단체부에서는 청소년교양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심화시켜 소년단사업에 공백이나 편향이 절대로 생기지 않도록 하며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 과학교육부를 비롯한 모든 부서들이 우리 혁명의 전도와 관련된 소년단사업을 주인답게 대하고 의도적으로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청소년교양사업은 교육사업과 밀접히 결부되여야 실효를 보다 높일수 있습니다.

 

일부 교육부문 일군들속에서 지식전수일면에만 치우치면서 학생교양사업을 뒤전에 밀어놓는 경향이 나타나고있는데 이것은 조국의 미래를 키워내는 진정한 교육자의 자세라고 할수 없습니다.

 

교육과 교양이 분리되면 절름발이가 나오기마련입니다.

 

새세대육성에서 교양을 떠난 교육, 교육을 떠난 교양이란 있을수 없으며 우리 당이 요구하는 혁명인재는 무엇보다도 정치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준비된 인간입니다.

 

교육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위치에서 무슨 일을 하고 무엇을 가르치든 학생교양을 본업으로 삼고 교양자로서의 임무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교장과 당세포비서, 소년단지도원의 3자협의를 강화하고 교무행정과 소년단조직과의 배합작전을 잘하여 등교로부터 수업과 과외활동, 하교에 이르기까지 학교생활 전 과정을 교양으로 일관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실정에 맞게 찾아 적용해나가는것이 중요합니다.

 

학생교양에서 부모들의 역할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습니다.

 

자식에게 피를 물려주었다고 대를 이어준것이 아니며 맡은 일에 책임적이고 성실하다고 하여 사회앞에, 후대앞에 지닌 부모의 책임을 다했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부모들은 일이 아무리 바빠도 교육자들과 정상적으로 련계를 가지면서 가정교양에 품을 들여 자식들에게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똑똑히 심어주어 혁명의 명맥, 애국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온 나라가 다 학생교양의 주인이 되여야 합니다.

 

공장, 기업소와 농장의 당조직들, 근로단체조직들도 종업원들의 자녀교양문제를 중시하고 함께 책임지는 립장에서 늘 관심을 돌리며 특히 녀맹조직들은 어머니들이 자녀들의 첫째가는 교양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힘껏 떠밀어주어야 합니다.

 

학생교복을 한벌 만들고 학용품 한가지를 생산하여도 우리의것을 사랑하고 즐겨쓰는 마음을 자래울수 있게 정성을 기울이고 편집물 하나를 만들고 방영해도 아이들의 정신적성장에 주는 영향을 먼저 따져보아야 하며 누구나 아이들이 잘못하는것을 보면 외면하지 말고 차근히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전당적으로, 전국가적으로, 전사회적으로 소년단사업을 중시하고 소년단원들을 사랑하며 극진히 보살펴주는것을 당풍으로, 국풍으로 세워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더 담차고 더 활기있게 자라야 할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자루의 품이 들어도 그것은 고생이 아니라 행복으로, 영광으로 됩니다.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며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원칙, 영원한 국책으로 될것입니다.

 

소년단원동무들의 명랑하고 씩씩한 모습을 대할 때면 혁명하는 보람과 긍지가 더해지고 동무들이 부르는 《소년단행진곡》을 들을 때면 힘이 납니다.

 

우리 국가가 강한것은 결코 핵무기가 있어서만이 아닙니다.

 

소년단원동무들과 같은 교대자, 후비대들이 대바르고 충실하게 자라나 혁명가들의 대오에 항상 생신함과 약동하는 힘을 더해주기에 조선이 강한것입니다.

 

동무들이 오늘은 붉은넥타이를 두른 소년단원이지만 래일은 영웅메달, 박사메달을 단 강국의 기둥으로 명성떨칠것이며 동무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그때에 우리 나라는 더 아름답고 강대한 모습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릴것입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이 소년단원동무들을 부르고있습니다.

 

300만 소년단의 힘찬 발구름소리는 전진 또 전진, 승리 또 승리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도도한 기상입니다.

 

소년단원동무들이 더 웅대한 포부와 리상, 굳센 마음과 슬기로 떨쳐나가게 될 이 조선의 앞날은 창창합니다.

 

소년단기발높이 밝아오는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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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사회주의 헌법 제정 50 돐 기념대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제정 50돐기념 보고대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고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립과 불패의 위력을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 주체의 사회주의헌법은 전체 인민의 강렬한 지지와 절대적인 신뢰속에 년대와 세기를 이어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독창적인 제헌사상과 불멸의 령도,전체 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제정발포된 때로부터 50년간 사회주의헌법은 국가건설의 줄기찬 전진과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여왔으며 가장 엄혹한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광이 세계만방에 떨쳐지고있는 주체혁명의 새시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실현의 위력한 무기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제정 50돐기념 보고대회가 12월 26일 저녁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회장주석단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로 새시대 주체의 사회주의법건설사상과 리론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고 우리의 법이 자주적인 국가건설과 인민의 권익보장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며 우리 국가사회제도의 위력을 비상히 강화해주시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조용원동지,박정천동지,리병철동지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리일환동지,김재룡동지,전현철동지,박태성동지,박정근동지,김영철동지,최선희동지,오일정동지,박태덕동지,김형식동지,조춘룡동지,한광상동지,리철만동지,김성남동지,김여정동지,리선권동지,양승호동지,주철규동지,리창대동지,박수일동지,우상철동지,김영환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리영길동지,정경택동지,리태섭동지 등 무력기관 책임일군들,평양시안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참가자들,법제부문,법기관 일군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보고 《주체의 사회주의헌법을 유일한 무기로 틀어쥐고 국가의 법건설과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가자》를 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친히 작성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가장 인민적이고 혁명적인 법전이며 세계제헌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독창적인 정치헌장이라고 말하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헌법이 세기를 이어오는 복잡다단한 혁명투쟁로정에서 위대한 수령의 법전,인민의 법전,혁명의 법전으로서의 우월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온데 대하여서와 주체혁명의 새시대 사회주의법건설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 국가발전에서 거창한 전변이 이룩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강대성과 선진성,현대성을 지향하는 공화국의 비약적인 발전이 강력한 법적담보력의 안받침밑에 착실히 추진되고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되고있는 현실은 주체적법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의 헌법은 앞으로도 강국건설위업을 강력히 추동하는 무기로서의 력사적사명을 계속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를 담아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헌법에 열렬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최룡해동지는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 그날까지 우리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받들고 원대한 리상실현에로 떠밀어줄 위대한 정치헌장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자랑이라고 하면서 주체의 사회주의헌법을 유일한 무기로 틀어쥐고 우리의 숭고한 리념,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인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사회주의헌법의 긍지높은 50년사가 응축된 보고를 청취하면서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의 법이 명실공히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실현에 참답게 이바지하도록 하는데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새겨안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제정 50돐기념 보고대회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과 만년대계를 확고히 담보하는 주체의 정치헌장,인민의 법전인 사회주의헌법은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존엄높은 인민공화국의 절대적인 국위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라는것을 다시금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끝)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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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년의 기억

1 . 조미러 협정 제안 ( 1 . 3 ) 

2 . 통일 일정 상상 ( 4 . 5 )

3 . 엄마 돌아가심 ( 11 . 7 ) 

4 . 해 전류 송전 = 멸망 멸종 막기 ( 11. 29 ) , 왜 빙하기 ? ( 12 . 5 ) 

5 . 딮스에 제안 ( 12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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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화성에 바다 만들기

땅 속 물이 비가 되어 내려도 , 다시 지하로 스며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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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에게리아를 해 전류 송전으로 화성 근처로 가져옴 --> 사파이어 설치해서 어름을 녹임 --> 

                               화성 중력으로 물을 화성으로 옮김  --> 에게를 위성으로 만듦 ? 

* 에게리아 : 질량의 11 % 가 물 , 지구 물의  1/100  , 지름 200 키로 , 충돌 핵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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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표면적 화성의 4 배 / 화성에 지구의 4 % 바다가 생김 

세레스 등 다른 소행성 물 가져옴 

목표 :  화성에 지구 50 % 바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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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가 회유 , 방해 , 파괴

엄마 아파트 판매를 중개인에 의뢰 --> 

매입자 뒤에 혹시 누가 있나  확인 요청 --> ~~ -->

안전 위해 커피숍에서 만나자 --> 핑계 대며 계약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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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사무실 임대 놓음 --> 친일 윤석이 들어옴

* 직업군인 사위를 둔 친척이 상속 내용을 알고 있음

* 박남식이 3 대 조 할아버지 제적등본을 돌려주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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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서류로 개인정보 수집 ( 고침 )

엄마 재산 상속 받으려는데 , 오재영 법무사의 박남식이

엄마 , 외할아버지 / 아버지 ~ 3 대 조 할아버지 제적등본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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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권리자 : 배우자 ,  자녀 

그런데 , 왜 조상의 제적이 필요 ? 

박이 설명안해 , 천안 등기소 ~ 대법원까지 문의 

납득가는 설명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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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관에게 개인 정보를 알 권리가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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딮스에 제안

                         재산 3 조 달러 ( 부하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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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중앙위 김여정 부부장 담화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남을 걸그락질하는 그 몹쓸 버릇 남조선괴뢰들이 지껄이는 소리를 듣고있자니 지루하고 진저리가 나서 몸이 다 지긋지긋해진다.

 

년초부터 시작된 그 걸그락질을 온 한해동안 해오고도 뭐가 부족한지 년말이 다가오는데도 끝나지 않는다.

 

그 동네의 무슨 토질병인지 입가진것들은 모두 우리가 하는 일이라면 첫째: 의심, 둘째: 시비질,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 그런가부다 매사에 대꾸조차 안해왔다만 하도 사리에 맞지 않는 입방아질을 해대며 우리를 폄훼하는데 여념없기에 한 둬마디 글로 까밝히자고 한다.

 

재잘거리는 놈들 한대 줴박아주고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무엇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제 우리가 발표한 정찰위성개발을 위한 중요시험보도에 대해 입가진것들은 다 헐뜯는 소리들을 하였다.

 

어제 하루 지켜보니 숱한 전문가라는것들이 줄줄이 나서서 한마디씩 해대는데 언제나 그러했듯이 재잘거리는것을 보면 참새 한가지이더라.

 

위성촬영사진의 화상질을 놓고 ‘조악한 수준’이라느니, ‘군사위성은커녕 지구관측위성으로도 효용성이 없다.’느니, ‘실제사진이라고 믿을수는 없고 기만활동이 있을수 있다.’느니 이러저러한 제 생각들을 말하느라 하루종일 정신들이 없던데 소위 전문가들이라 하는것들은 우리의 새 소식이 없으면 할 말이 없을것같고 그 동네에서 월급이나 제대로 받고 살지 ‘걱정’스럽다.

 

우리가 신문에 게재한 시험용전색촬영기로 찍은 두장의 사진을 놓고 우리 위성개발능력과 그 준비진척정도를 평하는것이 너무나 부적절하고 경솔하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는가.

 

소위 전문가들이라 하는것들이 남을 깎아내리는데만 골몰하다나니 상식밖의 말을 내뱉을수밖에 있겠는가.

 

우리는 분명 위성시험품에 시험용촬영기를 설치하고 적합한 우주비행환경에서의 자세조종과 촬영조종지령을 비롯한 지상관제믿음성과 자료전송장치들의 동작믿음성, 자료암호화처리기술, 수직촬영과 경사촬영자료의 합성기술 등 말그대로 필요한 시험을 진행한것이며 부족함이 없는 그 의미있고 만족한 시험결과에 대하여 우리 인민에게 사실그대로 알린것뿐이다.

 

어째서 우리가 남조선괴뢰들이 보라고 시험결과를 낸다고 생각하며 또 누가 좋아서 혹평이나 하라고 저해상도사진임을 알고도 그대로 냈겠는가.

 

그것부터가 그 동네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것들의 잘못된 관점과 사고의 출발점이다.

 

어떤자는 우리의 발표를 서두른 발표라고 평하면서 아마도 저들의 ‘첫 독자정찰위성개발에 자극을 받았을것’이라는 진짜 말같지도 않은 개짖는 소리를 한것도 있더라.

 

한번 리치적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누가 830s에 지나지 않는 1회성시험에 값비싼 고분해능촬영기를 설치하고 시험을 하겠는가.

 

내가 알기에는 국가우주개발국이 시험용으로 개조한 상업용촬영기로 그것도 직하점자리길이 아닌 경사측면촬영을 기본으로 하면서 촬영기운용지령에 대한 관제시험과 지상관측초소들에서 화상자료와 각종 측정자료들을 수신, 분석하는것을 시험의 기본목적으로 설정한것으로 알고있다.

 

분명한 시험방식과 결과에 대해 보도에 남김없이, 숨김없이 발표한것같은데 그 화상자료를 보고 ‘언제 찍은 사진인지 모를 일’, ‘분석중’, ‘기만조작일 가능성’, ‘조악한 수준’ 등 남을 폄훼하는데만 혈안이 되여있으니 그래도 소위 전문가들이라는것들이 평하는 수준과 사유능력이 그 정도밖에는 안되는가.

 

어느 정도 상식적이고 납득이 되게 론거를 세우고 헐뜯어도 헐뜯어야 그 ‘국민’인지 뭔지 하는 사람들도 믿을것이 아니겠는가.

 

그런 말같지도 않은, 무턱대고 내뱉는 론거에 얼리워 그대로 믿고 돌아가는 ‘국민’들인지 좀 제대로 알고싶다.

 

‘조악한 수준’? 그 악의에 찬 혹평이 귀전에 먼저 들리는것이 아니라 그 악청을 타고 오는 주둥이에서 풍기는 구린내부터 맡게 된다.

 

듣자하니 몇발이라고 밝히지 않은데 대해 하도 궁금증이 커하는것같아 사실대로 말해주자고 한다.

 

두발의 운반체를 쏘았으며 첫번째는 송신기로 신호만 송출하여 지상관제소가 추적, 수신하는가를 시험했고 두번째로 발사한 발사체로 이미 공개한 해당 시험을 진행한것으로 알고있다.

 

더이상 의문이 없으리라 본다.

 

그렇게도 우리 기술력을 깎아내리지 못해 몸살이를 앓고있는데 이제 오래지 않아 우리의 군사위성이 자기 사명을 할 때에 가서는 뭐라고 또 헐뜯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또 뻔한 소리 미상물체가 궤도에는 진입했으나 위성으로서 동작수행여부는 확인되지 않고있다느니 뭐 이따위 소리밖에 할 말이 없을것이다.

 

또 한가지 궁금해지는것이 있는데 군부깡패들과 함께 그때에 가서도 여직껏 늘 해오던대로 장거리미싸일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위성탑재를 모의한 장거리미싸일발사를 했다고 할셈인지…

 

우리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을 금방 보고도…?

 

어떤 괴뢰전문가라는 놈은 장거리미싸일과 위성운반로케트는 본질상 류사하다는 말같지도 않은 말을 곱씹는 놈도 있더라. 그렇다. 위성을 운반로케트로 쏘지 무슨 풍선으로 위성을 띄우는 기술도 있는가?

 

우리는 대륙간탄도미싸일을 개발한다면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쏘지 남조선괴뢰들이 여론을 퍼뜨리는것처럼 위성으로 위장해 장거리로케트시험을 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장거리미싸일기술확보를 위해 위성으로 위장한 장거리미싸일을 쏜다… 이제 더이상 그따위 설득력없는 론거를 내든들 세상이 곧이곧대로 믿을수 있을지 나는 참으로 궁금해진다.

 

세상이 다 괴뢰들처럼 바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기때문이다.

 

군부깡패들의 발표는 더욱 가관이다.

 

그제 우리가 진행한 위성개발시험을 위한 발사가 중거리탄도미싸일발사라는것이다.

 

나는 하도 ‘철저한 대비태세’요, 그 무슨 ‘한미정보당국간 긴밀한 공조’요 늘 그따위 소리를 부르짖기에 발사체에서 송신하는 신호주파수대역만 보고도 해당 시험을 판별분석해낼것이라고 생각했다.

 

‘정밀추적감시’요 뭐요 해도 언제한번 사전에 무엇을 발표해본적이 있고 발사체기종이나 발사위치 한번 제대로 밝힌적이 있었는가.

 

기억하겠는지 모르겠다만 룡림언제를 무평리라 불어대지 않나, 저수지밑에서 발사된것을 그 주변일대에서의 자행발사대라고 불어대지 않나, 안주시와 온천군을 헷갈리지 않나…

 

몰랐으면 몰랐다고 한적이 몇번이나 되는가. 언제나 모르고도 ‘사전에 감지하고 정밀추적감시중’이였다느니, 또 말이 모자라면 ‘군기밀에 속한다.’느니, ‘군사정보를 공개하는것은 적절치 않다.’느니, ‘한미정보당국간 긴밀한 공조’하에 그 무슨 ‘추가도발’에 대비하여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있다.’느니 밤낮 이따위 틀에 박힌 소리나 줴치는것이 고작이다.

 

이런것들을 ‘국민’들이 신뢰하는가.

 

매번 그 깡패들이 나와 우겨대는것을 보면 마치 자기들이 진행한것을 발표하듯 억지주장도 얼마나 뻔뻔스럽고 당돌하게 해대는지…

 

사진과 보도내용을 봐서도 알겠지만 우리가 위성개발을 위한 시험이 아니라면 하등의 필요도 없이 파철같은 구형미싸일은 왜 쏘았겠는가.

 

또 우리가 ‘도발’하기 위해 미싸일들을 쏘았다고 할셈인가.

 

우리 기술력을 깎아내리기 위한 소재가 어디 위성뿐만인가.

 

대륙간탄도미싸일도 그렇다.

 

괴뢰군깡패들이나 괴뢰전문가나부랭이들이 몇년째 그나마 그래야 자체위안이라도 되는지 우리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이 대기권재돌입에 대해 인정받지 못했다느니, 검증되지 않았다느니 늘쌍 그런것들을 물고늘어져왔는데 나는 살다살다 별걱정을 다 해주는 꼴을 본다.

 

걱정을 해도 우리가 해야 할 걱정, 검증을 해도 우리가 해야 할 검증인데 왜 저들이 남의 무기의 신뢰성에 대해 몸살이가 나서 안타까와하는지 참으로 모를 일이다.

 

하도 상식없는 말만 골라하는 족속들이기에 한가지만 알기 쉽게 말해주는데 만약 대기권재돌입기술이 미흡했다면 조종전투부의 원격자료를 탄착순간까지 받을수가 없게 된다.

 

또 우리가 탄착점까지 수신했는가는 ‘의문’이라고 할셈인가.

 

그러면 또 뭘 물고늘어질수 있을가 짚어보게 된다.

 

고각발사만으로는 립증할수 없고 실제각도로 쏴보아야 알수 있을것 뭐 또 이따위 론거로 우리 전략무기능력을 폄훼해보자고 접어들것이 뻔할것같아보인다.

 

해서 하는 말인데 그에 대한 답변도 그리 어렵지 않게 해주겠다.

 

곧 해보면 될 일이고 곧 보면 알게 될 일이 아니겠는가.

 

좀 개나발들을 작작하고 자중숙고하는것이 좋을듯싶다.

 

남의 기술력을 헐뜯을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동안 하루빨리 사거리 몇십m짜리 미싸일을 개발장비했다는 조글조글 구겨진 체면이나 빡빡 다리미질해놓는편이 더 낫겠다는 생각을 좀 스스로 해보기를 권고한다.

 

괴뢰통일부것들이 우리의 위성개발필수시험에 대해 뭐라고 악담질을 했는가.

 

이것들은 자동응답기같이 밤낮 외우던대로 ‘명백한 유엔안보리결의위반이자 한반도긴장을 고조시키고 역내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중대도발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따위의 소리를 줴쳐댔다.

 

그따위 소리나 줴친다고 미구에 일어날 사변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참으로 어리석다.

 

또 무슨 국제공조를 부르짖으며 우리에게 추가제재를 들씌워보려고 무진 애는 쓰겠으나 생존과 발전의 권리를 위협당하고있는 마당에 우리가 처음도 아니고 여지껏 지긋지긋 맛본 제재따위가 뭐가 두려워 갈길을 멈추겠는가.

 

우리는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를 눈을 펀히 뜨고 앉아 빼앗기는것을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필요하다면 목숨까지 내대서라도 우리의 응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되찾을것임을 명백히 한다.

 

더우기 군사위성개발문제는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를 론하기에 앞서 우리 국가의 안전과 직결된 초미의 선결과업이기도 하다.

 

통일부것들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

 

언제한번 인정해본적도 없는 위법, 불법적인 ‘결의’조항따위나 외우지 말고 이미 말했지만 그 형편없는 ‘담대한 계획’인지 뭔지 하는것을 붙들고 앉아 황당한 망상만 하고있을 대신 서로의 감정을 자극하여 격하게 번져져가는 작금의 사태를 안정시킬 생각에 전념하는것이 더 리로울것이다.

 

진짜 들개들은 분명코 아닐진대 아무리 짖어도 뭐가 해결되는것도 아님을 모르고 왜 계속 개짖는 소리만 내며 우리의 분노만 키우는지, 그것이 그 동네에 무슨 득이 되는것인지 참으로 알수 없는 일이다.

 

아무리 궤변을 늘어놓고 앙탈을 부려봤자 우리 사람들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 당이 결정한 정찰위성개발사업에서 드팀이 없을것이다.

 

최근의 사변들을 곰곰히 돌이켜보라. 우리가 하겠다고 한것을 못한것이 있었는가를…

 

                                     2022년 12월 20일 ,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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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의 선제공격 뜻에 분노

1 . 반격 능력이라는 거짓말로 평화헌법 위반   

2 . 국민의 반대를 무시 

3 . 증세로 국민에게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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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로써 , 자민당 탓에 일본이 우주 부 분배율에서  

보통국가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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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김정은 총비서께서 대출력 고체 로켓 시험 지도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력강화의 중요핵심목표들을 결사완수하려는 국방과학연구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이 실천적인 성과들로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또다시 12월 15일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중대시험이 진행되였다.

 

국방과학원 중요연구소에서는 12월 15일 오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140tf 추진력 대출력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현지에서 중대시험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

 

이번 시험은 추진력벡토르조종기술을 도입한 대출력고체연료발동기의 모든 기술적특성들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시험결과 발동기의 추진력과 비력적,연소특성,작업시간,추진력벡토르조종특성을 비롯한 모든 기술적지표들이 설계상값과 일치되고 그 믿음성과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엄격히 확증되였다.

 

중대시험을 통하여 또 다른 신형전략무기체계개발에 대한 확고한 과학기술적담보를 가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과학원에서 우리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의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과업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중대문제를 훌륭히 해결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최단기간내에 또 다른 신형전략무기의 출현을 기대하시며 그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전체 국방과학자들은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의 위력한 창조물을 이루어낸 자부심과 자신심에 넘쳐 하루빨리 강하고 확신성있는 또 하나의 초강력을 억세게 틀어쥠으로써 당중앙의 구상을 실천으로 받들 결의에 충만되여있다.(끝)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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