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예를 들면 , 위장병이나 간장병은 , 그 어느것이라도 흉추에 잘못된 곳이 있어 , 척수신경이나 자율신경이 장애받아서 나타나게 되는 것인데 , 그 잘못된 곳의 척추가 위치바뀌어 있는 각도나 비틀어진 정도 그리고 총체적인 비뚜름에서 오는 일상동작의 특징 따위를 상세히 살펴보는 것에 의해 , 위 헗음 , 위 처짐 , 위 암 , 간장병 따위를 , 대개 구별할 수 있다 . 본디 , 엉덩 뼈잇음매의 바로잡기에 의해 , 척주는 자연스런 구부러짐을 회복하여 , 건강체로 되는 것이기 때문에 , 반드시 병 이름을 붙일 필요는 없다 .
이처럼 , 척추의 위치바뀐 곳 , 바뀐 각도 , 비틀어진 정도 따위에 의해 , 거의 모든 병이 규정된다 . 그리고 그 척주의 위치바뀐 곳은 , 엉덩 뼈잇음매에서 넓적다리뼈가 위치바뀌어 있은 방향과 각도에 의해 규정되어 있다 . 따라서 이 엉덩 뼈잇음매의 잘못됨과 척추의 위치바뀐 곳과의 관련성에 관하여 , 상세하게 연구가 행해졌다면 ? , 그 결과 , 엉덩뼈잇음매의 잘못됨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에 의해 , 척추의 위치바뀐 곳 , 바뀐 각도 , 비틀어진 정도가 추정할 수 있고 , 더욱이 엉덩뼈잇음매만의 살펴보기에 의해 , 병이름도 80 % 까지는 알게 되는 단계에 다다르게 되었다 .
엉덩 뼈잇음매의 잘못됨에서 , 병이름의 바로보기가 가능함과 동시에 , 엉덩뼈잇음매의 위치바뀜을 정상인 상태로 되돌리는 바로잡기 ( 엉덩 뼈잇음매가 위치바뀌어 있어도 ,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처럼 , 신경이 없기 때문에 , 바로잡기에 어떤한 아픔도 느끼지 않는다 ) 를 하는 것에 의해 , 병의 바로잡기도 가능한 것이다 . 즉 역학적으로 불건강한 체형인 회원을 , 표준적인 건강체형으로 바로잡는 것에 의해 , 온몸의 기능이 정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본조건이 갖추어지고 , 그 결과 온몸의 기능이 균형을 계속 유지하면서 활발하게 움직이게끔 되기 때문에 , 물려받은 저항력이 회복되고 , 거의 모든 병은 싹 낫거나 또는 가벼워진다 라고 하는 이론이 세워진다 .
이 이론은 아직 학문적으로 충분히 밝혀져 있지 않은데 , 이 이론에 기초한 역학건강법에 의한 병의 바로보기와 바로잡기를 하는 것이 , 어떠한 병에도 효과가 있는 것은 , 많은 증례에 의해 이미 실증되어 있는 것이다 . 즉 , 엉덩 뼈잇음매 위치바뀜을 바로잡고 , 골반을 정상인 각도로 바로잡으면 , 중력에 대하여 균형을 유지하며 행동하고 있는 인류는 , 그 어떠한 곳의 척추 위치바뀜도 잠깐만에 낫는 기초조건이 주어져 있는 것이다 . 학문적인 연구도 물론 필요하지만 , 병을 바로잡고 , 많은 아픈사람을 구한다 라는 목적에서 본다면 , 어쨋든 바로잡기 효과가 있는 것이 확실한 것이기 때문에 , 먼저 이 이소가이 역학건강법을 보급시키는 것이 급하다고 생각된다 .
3 . 병의 미리막기와 이소가이 역학건강법
자각증상이 일어날 정도는 아니어도 , 거의 모든 사람의 엉덩 뼈잇음매에는 잘못됨이 있고 , 그대로 놔둔다면 , 나날이 위치바뀜 정도가 나아가서 , 이윽고 자각증상이 나타나 , 병이 생긴다 . 현재의 단계에서는 , 자각증상이 없어도 , 엉덩 뼈잇음매를 바로보는 것에 의해 , 앞으로 , 어떠한 자각증상이 나타나 , 어떠한 병이 일어나게 되는가를 미리 아는 것이 가능하다 . 즉 , 그 사람의 체형을 , 역학적인 표준체형과 비교하는 것에 의해 , 생기기 이전의 단계에 있는 병을 발견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 따라서 모든 사람이 , 엉덩 뼈잇음매를 정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여야만 하고 , 역학적인 표준체형을 계속 유지하는 생활을 한다면 , 병을 확실히 미리 막는 것이 가능하다 .
역학 건강법이 바람직하게 여기는 점은 , 건강한 상태를 , 끊임없이 유지하고 있는 것이어서 , 그것에 의해 , 평소의 운동이 , 바른 각도의 뼈대 , 근육계를 점점 튼튼하게 자라게 한다 .
엉덩 뼈잇음매의 좌우 균형이 무너져 있는 경우 , 척주의 자연스런 구부러짐이 유지되지 않고 , 평소 , 별 생각없이 극단적인 치우친 동작을 되풀이 하고 있기 때문에 , 그 나쁜 각도는 날마다 나아가서 , 작은 자극을 계기로 하여 , 척추의 한 부분에 모아진 위치바뀜을 일으켜 , 그 때문에 중추부의 신경이 장애을 받아 , 그 신경이 지배하는 끝 부분의 장기에 내과적인 질병을 일으키기 쉽다 .
게다가 " 피로하기 쉬운 체질 " 즉 , 척주가 생리적인 구부러진 상태가 아닌 것은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 열량의 씀씀이가 건강체의 사람보다 훨씬 크고 , 한편 , 위장장애를 일으켜서 , 영양을 빨아들이는 힘이 떨어지고 , 위의 두 이유 때문에 피로하기 쉽고 , 총체적인 " 비뚜름 " 에 의한 어깨결림 , 위 아픔 , 허리 아픔 따위와 합쳐져서 , 불쾌한 나날을 보내지 않으면 안된다 .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 끊임없이 척주가 생리적인 구부러짐을 유지하고 , 그 위에 부드러워야 하는 것인데 , 그 때문에는 엉덩 뼈잇음매의 각도를 바른 위치로 유지하여 놓는 것이 좋은 것이다 .
이를 위해서는 젖먹이 아기 때부터 그 상태를 유지하며 자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이를 위해서는 , ` 젖먹이 아기 때부터의 바로잡기법 ` 과 같은 간단한 체조를 , 늘 열심히 실행하여 둔다면 , 병에 걸리는 일은 없다 .
반신불수 따위로 , 몸의 반쪽을 쓰지 못하게 됐는데 , 쓰러지기 전 ( 2 ,3 년 이상 된 사람도 가능 ) 의 사진을 보면 뚜렷한데 , 고혈압의 경우 , 그 95 % 이상의 사람이 , 골반이 낮은 쪽에 증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 ` 스스로 바로보기 ` 에 의해 , 평소부터 ` 엉덩 뼈잇음매 위치바뀜의 바로잡기법 ` , ` 일상동작에 의한 바로잡기법 ` 을 지키고 , 두 어깨의 높이를 수평으로 , 얼굴의 이등분선을 수직으로 유지하고 있게끔 마음 먹는다면 , 반드시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다 .
그 밖의 병의 거의 모두도 , 척주의 자연스런 구부러짐이 무너진 것이 그 원인이기 때문에 , 위와 같은 바로잡기법을 마음에 새겨 둔다면 좋다 .
이 사실은 , 극단적인 경우 , 척수성 , 뇌성 소아마비 , 중증심신장애자의 엉덩 뼈잇음매를 바로잡아 , 바른 각도로 덧대어 바로잡은 경우 , 99 % 까지 병을 일으킨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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