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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엉덩 이음마디의 위치바뀜은 어째서 일어나는가 ( 준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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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 이음마디의 잘못됨

상이 없어도 , 엉치관절의 가벼운 잘못됨을 그대로 놔둔다면 , 참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고 , 이윽고 , 그것이 진행하여 병의 원인이 된다 . 평소의 생활동작을 , 엉치관절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의식하면서 , 행하는 것에 의해 , 모든 기능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고 , 하늘로부터의 저항력이 충분히 발휘된다 . 따라서 모든 인류가 , 참으로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하고 , 지금까지 인류를 괴롭혀 왔던 많은 병이 , 지구상에서 쫓겨나게 된다 . 이 이론이 밝혀진다면 , 예방의학에도 커다란 공헌을 할 것이라는 것을 , 저는 확신하고 있다 .

              ( 3 ) 역학적으로 본 건강체

   역학적인 관점에서 , 엉치관절의 상태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 건강체는 다음처럼 뜻매겨진다 .

  < 건강체는 , 엉치관절과 골반이 정상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의해 , 척주가 생리적인 만곡도 ( 옮 : 구부러진 정도 ) 를 가진 정상적인 상태이고 , 그 위에 부드럽고 , 한쪽으로 치우치는 일 없이 , 균등하게 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 건강체의 뼈대 , 근육계 따위는 , 몸의 중심선을 축으로 하여 좌우대칭이고 , 몸의 여러 기능이 균형을 잡아가면서 부드럽게 활동하고 있다 . >

   여기에 대하여 비건강체의 뜻매김은 다음대로이다 .

   < 비건강체에서는 , 엉치관절에 무언가의 어긋남이 있기 때문에 , 골반이 정상위치가 아니고 , 그 때문에 척주가 생리적인 만곡도를 유지할 수 없는 이상한 상태이고 , 그 위에 부드럽지 않고 , 운동도 균등하지 않고 , 어딘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 비건강체의 뼈대 , 근육계 따위는 , 좌우 대칭이지 않고 , 총체적인 비뚜름이 보이고 , 자각증상이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니지만 , 몸의 어딘가의 기능에 장애가 있어서 , 균형이 무너지고 부드럽게 움직이고는 있지않다 . >

    이 뜻매김을 엄격히 적용하면 , 거의 모든 사람이 비건강체이고 , 역학적으로 보아 , 참으로 건강한 사람은 , 10 % 에도 미치지 못한다 .  

                             
    2 . 엉치관절의 잘못됨

             ( 1 ) 엉치관절은 잘못되기 쉽다

   엉치관절은 넓적다리와 골반이 이어져 있는 관절이다 . 엉치관절이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때는 , 똑바로 섰을 경우 , 엉치관절을 지탱하고 있는 두 다리의 길이가 같고 , 좌우의 엉치관절이 같은 높이에 있다 . 그리고 엉치관절 위의 골반도 , 앞뒤 , 좌우 , 그 어느쪽에도 기울어지지 않은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 골반에 의해 지탱되는 척주는 , 바로 앞에서 보면 , 똑바로 섰을 때 , 몸의 중심선에 따라 , 좌우 어느쪽에도 구부러지지 않고 , 옆에서 보면은 , 자연스런 생리적인 만곡도을 유지하고 있다 .  

  엉치관절에 잘못이 생기면 , 골반의 좌우 높이가 달리진다 . 그것은 , 넓적다리뼈가 막대기처럼 똑바른 것이 아니고 , 엉치관절의 바로 밑의 부분에서 , 심하게 꺽여 있기 때문이다 . 그 각도는 약 130 도 이고 ( 5 그림 ) , 그 때문에 넓적다리뼈가 안쪽으로 비틀어져도 , 바깥으로 비틀어져도 , 그때마다 다리 전체의 길이가 길어진다든지 짧아진다든지 하는 것이다 ( 이 상태를 현대의학에서도 다리의 거짓 길어짐 이라 말하고 있다 ) . 그리고 , 다리길이의 늘어나기 줄어들기에 따라서 , 골반의 앞뒤 , 좌우의 균형이 무너지고 , 척주도 똑바로는 있지 않게 된다 .
 

   우리들이 몸을 이리저리 움직일 때 , 엉덩 이음마디 ( 옮 : 고관절 , hip joint 따위의 말로 씌이는데 , 제가 한 번 한글로 만들어 봤어요 , 어떤가요 ? )  는 여러 각도로 구부러진다 ( 옮 : 넓적다리뼈가 아닌가요 ? ) . 넓적다리뼈가 골반에 쏙 들어가 있는 부분은 , 앞뒤 , 좌우로 , 자유로이 돌 수 있다 ( 옮 : 실제로는 어느 정도 제한은 있읍니다 ) . 똑바로 서서 , 허리를 앞뒤 좌우의 어느 방향으로도 회전할 수 있는 것이다 ? . 이처럼 여러 각도로 움직이는 이음마디를 , 全動 이음마디라 한다 ( 엉덩이음마디 밖에 어깨 이음마디도 , 전동 이음마디이다 ) .
 
   전동 이음마디는 , 아주 튼튼하게 이루어져 있지만은 , 어느 각도로도 움직이는 것이 가능한 상태이고 , 근육에 의해 지탱되고 있는 것과 운동에 의해 커다란 부담이 걸리는 것 때문에 , 한편 아주 불안정한 상태이다 . 특히 두 다리로 걷는 인간의 엉덩 이음마디는 , 윗몸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 평소의 생활동작이 , 그 상태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 . 치우친 생활동작에 의해 , 어떤 각도로만 비틀어진다든지 , 구부러진다든지 하는 경우가 많으면 , 똑바로 섰을 때도 , 그 비틀어짐이나 구부러짐이 정상으로 되돌아오지 않게 되어 버리기 쉬운 것이다 .

   그런데 , 평소의 생활동작에서 , 좌우 균형이 딱 잡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 거의 불가능하다 . 무거운 물건을 하나 들고 걸을 때는 , 어느쪽인가의 손으로 늘어트리는 적이 많고 , 오른손잡이라면 , 아무래도 오른손을 많이 쓴다 . 무릎을 구부리고 앉을 때는 ( 옮 : 무릎을 꿇고 앉는바른앉기 때 ) , 두 다리를 좌우 어느쪽인가 한쪽으로 내밀고 ,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꼴 때 , 오른 다리를 위로 하는가 왼 다리를 위로 하는가는 , 사람에 따라 대개 정해져 있다 . 이와같은 것은 , 별거아닌 버릇으로 생각되어 , 문제 삼아지지 않지만 , 그 별거아닌 치우침이 , 엉덩 이음마디에 조금이라도 이상을 일으키고 , 오래 되풀이되는 동안에 , 진행되고 , 동시에 몸의 그 밖의 부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은 , 당연히 생각되어진다 . 따라서 엄밀한 뜻에서 , 엉덩 이음마디가 정상으로 유지되고 있는 사람 ( 척주를 생리적인 구부러짐으로 유지하고 있는 사람 ) 을 참 건강인이라고 한다면 , 참 건강인은 열 명에 한 명 있을까말까 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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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척주의 잘못됨과 엉덩 이음마디

  ( 2 ) 척주의 잘못됨과 엉치관절

   척주는 , 골반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 . 골반이 기울면 , 그것에 따라서 척주도 구부러진다 . 또한 , 척주를 구부리면 , 골반이 , 그것에 따라서 기운다 . 이것은 , 평소 , 누구라고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 따라서 척주가 정상이기 위해서는 , 골반이 정상인 상태로 보존되어 있지 않아서는 안된다 . 더욱이 , 골반이 정상이기 위해서는 , 골반을 지탱하고 있는 두 다리의 뼈가 , 같은 길이이고 , 게다가 , 골반과 바르게 이어져 있지 않아서는 안된다 .  

   골반에 이어져 있는 다리의 뼈는 , 인체 속에서 가장 커다란 뼈인 넓적다리 뼈인데 , 엉치관절에 의해 , 골반에 이어져 있다 . 이 엉치관절에 전위가 일어나 , 넓적다리뼈와 골반의 이음매가 어긋나서 , 정상 상태이지 않게 되면 , 골반도 , 그 위에 있는 척주도 , 정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 즉 , 척주가 이상하게 구부러지는 원인은 , 엉치관절의 이상 , 그 밖에는 아니다 .

   몸의 어딘가에 고장이 있으면 , 그 사람의 자세가 비뚜러져 있는 것을 , 누구라도 알고 있다 . 거꾸로 자세가 비뚜러져 있는 사람은 , 몸의 어딘가에 고장이 있는 것이다 . 그 자세의 비뚜러짐은 , 척주가 이상하게 구부러져 있기 때문이고 , 척주가 이상하게 구부러져 있는 것은 , 엉치관절에 이상이 있어서 , 골반이 정상인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  

   이 점에 눈을 맞추어 , 역학적인 관점에서 , 병자의 몸을 살펴보면 , 예외없이 , 엉치관절의 잘못됨이 보이고 , 그 때문에 , 골반도 척주도 이상한 상태로 되어 있다 . 따라서 당연히 , 온몸의 균형이 무너져서 , 총체적인 비뚜러짐에서 오는 여러가지 병이 , 병의 자각증상 밖에도 ? , 동시에 여러 곳에 보여진다 .  

   이처럼 , 엉치관절의 잘못됨은 , 아픔과 찰떡처럼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 종래의 의학에서는 , 그 관련성이 , 거의 문제 삼아지지 않았던 것은 , 왜 그럴까 .  

   근대의학은 , 병에 걸린 부분을 치료하려고 하는 전통 위에 세워져 왔다 . 문제 삼아졌던 것은 , 병자가 말하는 자각증상이 나타나는 곳이었다 . 물론 , 병의 진단에 있어서는 , 온 몸의 기능검사도 하여진다 . 그러나 인체를 역학적인 짜임새로 생각하여 , 척주의 잘못됨이나 , 그 원인인 엉치관절의 잘못됨을 , 역학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하여지지 않았다 . 엉치관절이 잘못됨이 몸의 여러 곳의 병과 관련된 것 따위 , 생각조차 하지 않고 , 척주가 구부러져 자세가 나쁜 것은 , 병자이니까 당연한 것으로 여겨 , 보고도 지나쳐 왔던 것이다 .

   엉치관절에는 지각신경이 없다 ( 옮 : 이 글이 문제인데요 , 중국 설명회에서 , 반대의견이 나왔고 , 이소가이 기미요시 선생도 한 발 물러섰읍니다 . 말씀하시길 , ` 지작신경이 있다 . 그러나 제대로 된 이소가이 바로잡기에서는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 ` 라 하셨읍니다  ) . 따라서 , 엉치관절에 잘못됨이 있어 , 꽤 심한 어긋남이 일어나도 , 그 때문에 , 엉치관절에 아픔을 느낀다던가 ,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던가 하는 자각증상이 없다 . 이것도 , 엉치관절과 여러 병과의 관련성이 , 오늘까지 , 조금도 뒤돌아 살펴지지 않았던 이유의 하나이다 라고 생각된다 .

   벌써 말했듯이 , 척주의 잘못됨을 바로잡는 것에 의해 , 병을 고친 예는 적지 않다 . 그렇다면 , 척주의 잘못됨의 원인이 엉치관절의 잘못됨인 것이 분명한 이상 , 엉치관절의 잘못됨을 바로잡는 것이 , 아픔을 없애는데에 , 더욱 커다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 . 또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 자세를 바르게 하고 , 척주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 라고 하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 엉치관절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 필요하고 빠트려서는 안되는 것이다 , 라고 말하는 것이 된다 .

   이처럼 , 엉치관절의 상태가 , 사람의 몸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을 , 제가 알아차린 것은 , 21 년 전 ( 옮 : 1951 년 ) 의 일이었다 . 그 뒤 , 거의 대부분의 증상을 호소해 오는 회원을 대했는데 , 그들이 각각 엉치관절에 잘못됨이 있음을 인정했고 , 그것을 바로잡는 역학건강법을 실시하는 것에 의해 , 바로잡기에 커다란 효과를 올리고 있다 .

  이 뚜렷한 바로잡기 성과를 , 여러 종류 , 여러 상태의 증례 그리고 증상에 관하여 , 통계적으로 살펴본 결과 , 저는 < 엉치관절의 잘못됨을 바로잡아 , 골반 그리고 척주를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것에 의해 , 인체의 총체적인 비뚜름이 없어진다 . 그 결과 , 온몸의 기능이 부드럽게 움직이게끔 되어 , 태어나서부터의 저항력이 되돌아온다 . 이것이 아픔을 없애는 기초이다 > 라고 생각하게끔 되었다 .  

   그리고 , < 세균의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병 --- 전염병의 한 부분을 포함하여 , 일반적인 거의 모든 병의 근본원인은 엉치관절의 무엇인가의 잘못됨이다 > 라는 가설에 이르르게 되었다 .

   제가 실시해온 역학건강법은 , 물론 , 병리학적으로는 , 더욱 나아간 연구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 또한 제가 다다른 가설에 관해서도 , 더욱 연구와 실험을 덧대지 않아서는 안된다 .

   그렇지만서도 , 세상에 아픔에 괴로워하는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는 , 이론을 밝혀세우는 것 , 그거야 그렇지만 , 그 아픔을 낫게 하는 것이 보다 앞선 문제이다 . 이것을 생각하여 , 저는 실제로 뚜렷한 성과를 올린 이 역학건강법을 , 지금까지 , 많은 사람에게 실시해온 것이다 . 그리고 , 엉치관절과 병의 관련성에 관하여 , 제가 생각한 것이 , 결코 틀리지 않았다 라는 자신감을 , 더욱더 강하게 세워오고 있다 .  

   그리고 지금도 , 많은 사람들이 , 원인을 알지 못하는 병에 밤낮 괴로워하고 있다 . 현대의 발전된 의학을 가지고 하여도 , 그 근본적인 원인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 그 아픔에 관한 치료만 하여 , 고통을 줄이길 꾀하는데 머물러 , 뿌리를 뽑는 치료를 하는 것이 되지 않는 병은 , 헤아릴 수 없다 . 이들 병이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아프게 하고 괴롭히고 있는가를 생각할 때 , 저의 역학건강법에 의해 , 그 사람들이 하루라도 빨리 고통에서 해방되어 ,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바라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다 .  

   또한 , 참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엉치관절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 이것도 오늘날까지 논의되어오지 않았었는데 , 지금 느낄 정도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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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엉덩 이음마비의 짜임새 ( 준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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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4 장 엉덩관절 어긋남을 바로잡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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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엉덩관절 어긋남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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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관절 싹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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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관절 어긋남으로 10 가지 병이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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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굴신운동 - 엉덩관절 굽혀펴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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