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뭐지...이 기분 (4) 2011/09/06

뭐지...이 기분

from monologue 2011/09/06 19:32

아.....

정신이 단단히 나갔나 보다.

 

자꾸 어처구니없는 실수들을 저지른다.

처음에 누구나 겪는 시행착오여도, 이건 정말 심하지 않나.

 

충분한 합의와 토론 끝에 일구는 일 또한 의미 있는 거긴 하지만....

때론 치고 나가는 것도 필요한데

생협과 여노에 있으면서....내가 어느 새 위에서 지시하는 일에 익숙해졌나보다.

 

가라앉았던 불면증이 다시 도졌다. 며칠 째 잠을 못 이루고 있다.

나를 사로잡는 어떤 생각, 대체 뭐지.

 

익숙지 않다. 현재 내 활동과 일에 대해서...그치만 적응해 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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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6 19:32 2011/09/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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