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善見 - 선한 마음의 눈으로 본다
- 2013
-
- 수종사를 다녀왔다
- 2013
-
- 2012 공양왕 고릉제를 봉행했다.
- 2012
민주노동당 고양시위원회 가는 길에
마로니에 꽃이 피었다.
어릴 때 듣던 노래가 생각난다.
----------
지금도 마로니에는
루~ 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루~ 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끝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
왠지 우울하면서 뭔가 있어 보였지 아마.
그런데, 사실 꽃은 처음 본다.
마로니에 꽃을 보기는 쉽지 않다.
가로수로 심어진 곳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요즈음 서울에는 아카시아가 한창이다.
토요일 일요일 아카시아 향에 취해 보시길...
댓글 목록
뎡야
관리 메뉴
본문
저는 마음 울쩍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그 그룹 이름이 마로니에였나? 그 노래가 생각나요~♬근데 마로니에 공원에는 마로니에가 많이 있는 건가요? 전혀 나무인 줄 생각도 못..-_-;;
부가 정보
풀소리
관리 메뉴
본문
덩야/ 마로니에 공원에는 잘 모르겠어요. 영등포 역 앞 신세계백화점 앞 가로수들이 멋진 마로니에입니다. 그런데 꽃은 없는 듯하네요. 오늘 퇴근길에 다시 한번 봐야지~~부가 정보
sanori
관리 메뉴
본문
우리회사 직원 가운데 S대학을 나온 어느 분께서 마로니에라고 엄청 큰 나무를 기증해서 심었는데, 금새 죽더라구요.그래서 꽃 구경을 못했는데, 꽃이 아름답네요.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