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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회씩 10회, 사회복지사들을 만나게 되었다.
정책에 의해 공적 사회복지현장에 지역사회를 조직하는 일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고 한다.
내가 속한 단체-한국주민운동정보교육원(Conet)는 주민운동 현장에서 일하는
주민 조직가와 주민 지도자를 10년째 교육훈련하고 있다.
그래서 만나게 됐다.
10여명 사회복지사들도 사회운동영역과의 만남이 아주 자연스럽지는 않은거 같다.
거리를 좁히기 위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사회운동은 가난한 이웃을 위한 무언가를 정부를 향해 요구하고,
사회복지는 그 요구의 일정부분을 수용한 정부를 대신해서 가난한 이웃의 어려움을 돌본다.
주민운동은 그 가운데서 대상화 되어있는 주민(민중)들을 찾아가 그들이 스스로를 조직하고, 그렇게 조직된 자신들의 힘으로,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가도록 이끈다.
너무 심한 단순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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