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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자

알엠님의 [평화, 우리의 꿈] 에 관련된 글.

주민의 땅을 지 멋대로 남 줘버리고

주민의 생존을 돈으로 사려하고

수백 수천 수만 국민의 반대에 오로지 폭력으로만 대답하고

거짓말 말고는 단 한 마디도 국민에게 말하지 않는

 

우리가 뽑은 대통령

우리가 뽑은 의원들

우리가 먹여 살리는 자본가들

우리가 월급주는 공권력들........

 

다 우리 잘못이다.

이제라도 우리 잘못을 바로 잡자.

 

몰아낼 놈 몰아내고

갈아칠 놈 갈아치고

후려칠 놈 후려치고

때려줄 놈 때려주자



곤봉든 군인들 평택 주민들 폭행
곤봉 든 군병력 진입시도...곳곳에서 주민들과 대치
김도균 기자   김도균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도열해 있는 곤봉 든 헌병대 ⓒ평택범대위

  
△곤봉 든 헌병들이 항의하는 문규현 신부를 끌어내고 있다. ⓒ평택범대위

  
△헌병이 평택 주민을 폭행하고 있다 ⓒ평택범대위

  
  <2신 오전 11시 40분>
  대추리 곳곳에서 군인과 대치...곤봉 든 군병력 대추리 진입시도

  
  오전 11시 무렵 경찰병력이 대추초등학교 일대로 진입하려다 주민들과 충돌이 발생했고 군.경 병력과 주민들간 대치는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대추리 농협 창고 앞쪽으로 들어오던 군용차량 1대가 마을 주민들이 거센 항의 끝에 철수했고 이후 경찰병력과 함께 다시 마을길로 들어서자 또다시 마을 주민들이 항의하여 일단 철수한 상황이다.
  
  
△헌병이 곤봉을 들고 있다. ⓒ평택범대위

  
△웃고 있는 헌병 지휘관. 웃고 싶은가. ⓒ평택범대위

  
  대치상황은 마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또 곤봉을 든 군 헌병 60여명이 대추리 마을로 들어가려다 주민들이 강하게 항의하자 잠시 주춤한 뒤, 경찰측에 협조요청을 해 1개 중대 경찰이 배치되었고 현재 주민-경찰간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
  
  보호헬멧과 장갑을 착용하고 곤봉을 소지한 군헌병부대 병력들은 경찰과 함께 투입되어 군병력 투입에 항의하는 주민들을 진압했다.
  
  이들은 항의하는 문규현 신부 등을 강제로 끌어내고, 주민의 팔목을 조이고 무릎 등을 이용해 제압하는 등 전날 보다 강도높은 진압에 나섰다.
  
  
  <1신 오전 10시 20분>
  군병력 대추초등학교 주둔시도...주민들과 대치중

  
  5일 오전 군 병력이 대추초등학교 운동장에 부대병력을 주둔시키려다 이 사실을 목격한 주민들과 현장에서 대치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대추초등학교에서는 군병력과 주민, 평택지킴이들이 대치중이며 현지에 주둔하고 있는 경찰병력이 속속 집결하고 있다.
  
  평택범대위는 이날 오후 2시 대추리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군병력 투입과 무차별한 강제진압작전을 규탄하고 윤광웅 국방장관 퇴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대추리 주민들이 쌀 한 가마, 두 가마씩 모아서 만들었던 대추초등학교는 4일 무지막지한 군경합동작전으로 철저히 파괴됐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오늘(5/4) 갈 수 있는 사람들은 당장 대추리에 가서 연대합시다.
*오늘 대추리가 어렵다면 저녁 7시 광화문 집회에 참여합시다.
*5월 5일 대추리에서 2시에 만납시다.
*블로그 선언을 이어나갑시다.
*계속 저 폭력을 주시하고, 무엇이 평화인지 생각합시다.
*폭력과 억압에 저항하는 행동하자고 이야기하는 것이 선동입니다.먼저 행동하는 것이 선동입니다. 우리 선동합시다.
*말을 합시다.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트랙백으로 이어갑시다.

그렇게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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