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힘든가 보다.
어머니와 통화하며 펑펑 울었다더니,
내가 전화해도 말과 말 사이가 길다.
그래도 웃는 목소리를 내려고 애쓰는 걸 듣고 있자니...
에잇,
나도 눈물,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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