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엔 눈도 참 많이 온다.
지난 주 폭설에다가 그 이후로 이삼일에 한번쯤 한파가 몰아치니 왔던 눈들이 녹지 않아 눈을 오래 보게 되네.
미끄러움을 두려워하는 나로서는 그리 달가운 눈은 아니지만
지난주 눈이 정말 산더미처럼 쌓였던날 외출을 했더랬다.
음...뭔가 다른 세계에 떨어진 듯한 느낌이랄까...
생각도 좀 묘해지는 기분과...
생각나는 복돌이도 어쩔 수 없고 말이다.
올겨울은 어쨌거나 쉽지 않게 넘기는거 같으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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