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죽을 맛...

최근 건강이 좋지 않은데다가 감기까지 겹쳐 죽을 맛이다.

 

드러누워 버리고 싶었지만 사무실 사정을 생각하니 차마 그럴 수 없어서 꾸역꾸역 기어나왔다.

 

공공노조 광전지부에서 자원활동을 한지 3달째.

 

노조 상근은 역시 쉽지 않은 일이었다. 특히나 공공노조의 지역지부는....

 

사람이 너무 부족하다. 그러나 사람을 더 뽑을 자금도 없고. 업무는 뒤지게 많다.

 

같이 다니는 조직부장은 이틀에 한번꼴로 지부 사무실에서 밤을 샌다. (나도 몇 번 샜다;;)

 

자원활동인지라 큰 책임은 맡기지 않아서 그나마 이정도... 상근활동가들이 존경스러울 지경이다.

 

자원활동이라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