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ime girl
아차
어제 자정까지가 마감이었네 바로 2시간 차이로..
1분 차이로 (미친듯이 달렸으나) 눈앞에서 버스를 놓치고
10분 차이로 늘 출근은 허둥지둥 거울볼 새도 없이 진료 시작
1시간 차이로 중요한 환자의 운명이 달라지고
하루 차이로 1년간의 scholarship 지원 국가가 달라지고
국내선 비행기를 잡은 경험도 국제선 비행기를 놓친 경험도
웃으며 앳타임걸이라고 농담해왔지만
아슬아슬 쫓기듯 살면서 나, 세상의 엄청난 부분을 놓치고 있는지도
자괴모드
moong 2008/12/12 12:14
그러게.. 자기는 왜 늘 움직이고 있는데도 찰나에 늦는걸까.. 나도 미스테리해.
나리 2008/12/14 23:16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