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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

아기를 낳고 두달쯤 뒤였나, 아기를 재우고서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다. 처음엔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그냥 이것저것 쓰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는데 웬걸 그것도 작은 둥지라고 뒷감당이 필요한 거였다. 날마다 들어가서 글쓰기란 애초 불가능했고 어쩔땐 한달에 한번이나 할까 말까 했다. 시간이 나면 잠자기 바쁘고 또 기저귀빨래 하기 바빴으니. 이제 시간을 좀 내어 보련다. 하고픈 말도 하고 말야.

사는 꼬라지가 이게 뭐니 싶다.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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