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공간 중 벽 면에 칠할 페인트 색들~

전, 주황/노랑 또는 빨강 이런 계열 색들을 좋아라 하는데

그러다 보니 인터넷에서 찾게 된 페인트 벽 예시 사진들도

주로 이 쪽 계열 색들이네요~

ㅎㅎㅎ 무튼, 님들도 한 번 봐주세요~

우리, 어떤 빛깔이 좋을까요??? ㅎㅎㅎ

 

참고로 노랑과 빨강의 컬러 특징 및 효과에 대한 글이 있어서 옮겨봐요^^

 

노랑 :  신경계와 심장, 근육을 강화시키고 신장과 간을 자극하며 원활한 배설작용을 돕는다.

노랑의 효과를 최대한 이용하려면 햇살이나 옐로우 빛의 광선을 흡수하는 것이 가장 좋다.
노랑은 화려하고 세련된 컬러는 아니지만, 그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이용해 공간에 따라 적절한 연출이 가능하다. 넓은 공간에 노랑 컬러를 쓸 경우에는 화이트가 더해진 엷은 옐로우, 크림색이 나는 버터 파스텔, 옐로우 베이지를 사용하면 된다.  원목으로 꾸며진 공간에 부드러운 느낌의 노랑을 적용하면 소박하지만 따뜻한 행복이 느껴지며, 여기에 연두나 밝은 파랑을 함께 배색하면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아이들 놀이방이나 원색적인 느낌의 공간을 원한다면 원색 노랑을 이용하는 것이 활동적인 분위기 연출에 효과적이며 창의력에도 도움을 준다. 여기에 원색 빨강이나 파랑을 함께 배색하면 더욱 재미있고 경쾌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tip)  원목가구의 공간 + 밝은 노랑 =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부드러운 노랑 + 연두, 밝은 파랑 = 안락하고 편한 가족적인 공간
        원색 노랑 + 빨강, 파랑 = 재미있고 경쾌한 공간, 창의력 증대

 

빨강 : 에너지와 활력을 주는 컬러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헤모글로빈 형성에 도움을 준다.
빨강의 붉은 색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헤모글로빈 형성에 도움을 준다. 에너지와 활력을 자극하기 때문에 기운이 없을 때, 빨강 컬러를 의상이나 집안 곳곳에 이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나 의기소침해졌을 때, 피곤할 때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이 컬러를 선호하고 좋아하게 된다. 이는 빨강이 신체를 강하게 만드는 강장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강렬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빨강을 공간에 이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는 것이다. 워낙 주목성이 강하고 눈에 띄는 색이어서, 넓은 공간에 사용하게 되면 위협적이거나 도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또 빨강은 지루하고 밋밋한 공간을 생동감 있게 변화시켜 준다. 화이트 계열 공간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들지만, 지루해지기 쉽다. 이럴 때 빨강을 포인트로 배색하면 모던한 감각으로 돋보일 수 있다. 
따뜻한 이미지의 다홍 레드의 경우는 쿠션이나 소품으로 사용하면 좋으며, 원목가구가 있는 공간에는 오렌지 레드와 밝은 옐로우를 함께 배색해 대담하면서도 살아있는 따뜻한 공간을 연출 할 수 있다.

tip)  지루한 화이트 계열 공간 + 포인트로 빨강을 사용 = 모던한 감각과 생동감이 느껴진다.
       원목가구 + 오렌지 레드 + 밝은 노랑 = 대담하면서도 따뜻한 느낌

 

 

▶ 주황색 계열 벽 구성

 

 

 

 

 

 

 

▶ 노랑색 계열 벽 구성

 

 

 

 

 

 

 

▶ 빨강색 계열 벽 구성

 

 

 

 

 

 

▶ 초록색 계열 벽 구성

 

 

 

 

 

 

▶ 파랑색 계열 벽 구성

 

 

 

 

 

 

 

 

▶ 검은색 계열 벽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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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4 21:08 2010/03/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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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 2010/03/25 00:10
나는 노랑색이랑 빨강색이요 이뻐이뻐이뻐요 ㅋㅋ
긴 호흡  | 2010/03/25 00:13
나도 원래 고수했던 빨강과 주황에서 + 노랑으로 ㅎㅎㅎ 마음이 움직인다는 ㅋ
초록과 파랑은 사진으로는 참 이쁘지만 정말 어끗 조금만 톤이 다른 색을 선택해도 으웩이 될 거 같아 좀 불안한 느낌이고 ㅎㅎㅎ 무튼, 노랑~~ 빨강 ㅎㅎ 이쁘지!! 헤헤
긴 호흡  | 2010/03/25 00:14
시간만 괜찮다면ㅎ 페인트 사러 갈 때 우리 같이 가자~~ 가죠!!! 헤헤
한번쯤은  | 2010/03/27 00:41
ㅎㅎ 좋아요! 뭔가 색감을 고르는 건 참 재밌어요.
천가게를 가거나 큰 문구점에 잔뜩 일있는 이쁜 종이들이요 ㅎㅎ
늘 그런데서 눈을 못때요 조각내서 가져가고 싶달까~
아무튼 오오우~ 페인트페인트!! 벌써 산건아니죠? ㅎㅎ
우중산책  | 2010/03/25 02:46
난 빨강색 강추...알지..?...난 언제나 빨강이라는 것....크크크
아님 우리 미친척 하고 체크무늬색으로...?.....히히힛
긴 호흡  | 2010/03/25 02:47
푸하하하하~~나도 은근히... 내심...
빨강에 대한 집착(?!)과 애정(!!)을 놓지 못하고 있다는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