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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

  • 분류
    riverway
  • 등록일
    2006/03/13 13:31
  • 수정일
    2006/03/13 13:31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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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기차를 타고 한강다리를 건너면서

보스톤을 가로질러 흐르는 강을 떠올렸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름이 기억나질 않더라.

무리한 일정으로 미국을 다녀온 후, 정신없이 일주일을 지내고 나니

언제 미국을 다녀왔던가 싶고,

마구 샘솟았던 그 곳에서의 연구의욕(?)은 자취를 감추었다.

 

아,

이 단절을 어찌 극복하리...

 

창밖에 눈은 내리고, 자꾸 가라앉는 기분을 추스려

새로운 활기를 찾아보자고 애쓴다.

안성 집 꽃잔디는 벌써 꽃망울을 터트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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