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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간호사들도...

온타리오주에서 134 병원의 8,044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44% 지난 3개월동안 아파서 결근을 적이 한번 이상 있었다고 응답하였다40%이상이 근골격계 증상을 호소하였는데, 16% 거의 항상 허리가 아프다고 하였으며 17% 지난 주에 거의 내내 목이나 어깨 통증이 있었다고 호소하였다. 1/3이상이 감정적으로 지쳤음을 호소하였다.

 

우리나라 간호사들의 질병으로 인한 결근률(?)은 어느 정도일까? 기억하기엔 함께 일했던 간호사중에서 아프다고 출근을 못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 듯 하고, 결근의 이유로서 웬지 떳떳하지 못하게 여기는 풍토가 있었던 듯 하다. 아파도 병동에 나와서 아파라... 수간호사가 종종 이렇게 이야기 했었으니까. 

 

간호사가 아프면 환자간호의 질도 떨어진다는 논문들을 보면서, 

간호사의 건강도, 환자간호의 질도  도통 이야기꺼리가 되지 못하는 현실을 너무도 당연히 여겨왔음을 반성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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