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퍼블릭액세스프로젝트 ‘십시일반’ & '액션V' 지역 프로젝트 기획 영상

대구건설노동자 영상프로젝트

‘노가다 vs 노동자’



 

액션V 지역 프로젝트의 새로운 실험!

  작년 7월부터 시작된 액션V 지역 프로젝트. 올해는 미디어 활동가들이 보다 구체적인 자기 지역 공동체 안으로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내자라는 "지역 속으로"라는 주제로 지역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실험의 하나로 8월부터 대구 퍼블릭액세스 프로젝트 '십시일반'은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지부 활동가 및 현장 노동자들과 함께 건설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세스물을 액션V를 통해 정기적으로 제작 및 방영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8월부터(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밤 10시) 1년 동안 총 12편의 대구 건설노동자들의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한 달에 한 번 건설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TV를 통해 만난다!

  건설현장이 바뀌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불법도급이 법적으로 금지되고 8시간노동제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이웃들에게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노가다에 대한 인식을 바꿔내고 싶습니다. 가족들에게 이웃들에게 건설노동자들이 품고 있는 노동과 삶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열악한 노동현장이 이렇게 바뀌었다는 것을, 그렇게 바꾸기 위해 건설노동자들이 노력하고 있는 것을,

  비록 일당쟁이지만 아버지가 이렇게 건강하게 땀 흘리며 일하고 있는 모습을,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사회를 향해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사회 속에서 고립되어 있는 건설노동자들에게 소통의 물꼬를 트고 싶습니다. 

<노가다 vs 노동자> 첫 번째 이야기 "우리는 조합원팀"

  오늘 첫 방송되는 대구건설노동자 영상프로젝트 <노가가 vs 노동자>는 조합원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건설노동자들의 10여 년간의 투쟁의 성과로 이뤄낸 현장의 변화. 2008년부터 불법도급이 법적으로 금지되고 8시간 노동제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 노동자 대부분은 이런 현장의 변화를 모르고 있습니다. <노가다 vs 노동자>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조합원팀으로 뭉친 건설 현장의 하루를 통해 변화된 일터와 노동자의 삶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노가다 vs 노동자> 프로그램 개요

　○ 방송일시 : 2008년 8월~2009년 7월
　○ 방송채널 : 시민방송 RTV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10시

   지역 채널  <케이블 채널> 중구·남구·서구-큐릭스 77번 / 동구·수성-CMB 68번 / 
                   <디지털 방송채널> 중구·남구-TCN 708번, 큐릭스156번 / 달서·달성-TCN 708번 /
                                               동구·수성-온미디어 460번 / 북구-HCN금호방송 538번
　○ 제작주체 : 대구퍼블릭액세스 프로젝트 ‘십시일반’ &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지부
　○ 제작분량 : 매회 15분

<행동하라, 비디오로! - 액션V>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오후 10시 SKY Life 531번 - RTV 방영

　○ 제 작 : 전국 퍼블릭액세스 네트워크 액션V 제작팀
　○ 제작지원 : 시민방송 RTV
　○ 후 원 :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 액션V 웹사이트 : http://go.jinbo.net/actionv
　○ <행동하라, 비디오로! - 액션V>는 RTV VOD 서비스로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 다시보기 => http://cr09c.rtv.or.kr/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