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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 재집권하면 참극 벌어져, 5월 18일을 국힘당 단죄의 날로”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5/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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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을 ‘학살자 후예, 적폐 본당 국힘당 해체하자’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1일 국민주권연대가 격문 ‘5월 18일을 국힘당 심판의 날로 만들자’를 발표한 데 이어 6일과 7일에 걸쳐 국민주권연대 지역본부가 격문·성명·호소문을 통해 국힘당 심판을 호소했다.  

 

먼저 경기주권연대는 7일 호소문 ‘5·18학살 전두환의 후예, 박근혜 잔당 국힘당을 심판하자!’에서 국힘당이 보궐선거 이후 승리에 도취되어 정권창출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 상황이 계속된다면 보수적폐 세력에 정권을 빼앗길 수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경기주권연대는 국힘당을 ‘5·18모독 세력, 반통일 적폐 세력’이라 규정지으며, 이들이 정권을 장악하면 국민이 안타까운 희생을 치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주권연대는 “5·18 정신으로 철저한 적폐청산 반보수 투쟁에 모두 떨쳐나서자”라고 호소했다. 

 

광주전남주권연대는 6일 격문 ‘다시 오월이다! 학살부역 세력의 완전한 처단으로 일떠서자!’를 발표했다. 

 

광주전남주권연대는 5·18민중항쟁이 41주년이 되었지만 학살자는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음을 상기시켰다. 

 

이어 광주전남주권연대는 5·18진상규명과 학살자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 한 5·18민중항쟁은 끝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광주전남주권연대는 진정한 열사정신 계승은 “학살부역 세력, 국힘당을 척결하고 사회대개혁과 자주통일로 전진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광주전남주권연대는 “지난 오월은 광주영령들의 피였지만, 지금의 오월은 학살부역 세력들의 피가 흘러야 할 것”이라며 “학살부역 세력의 완전한 처단으로 일떠서자”라고 호소했다. 

 

대구경북주권연대도 6일 격문 ‘5월 18일을 국힘당과 사대매국적폐 세력, 심판의 날로 만들어내자’를 발표했다.  

 

대구경북주권연대는 대선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대매국, 수구적폐 세력을 그대로 놔둔다면 그들의 세상이 다시 돌아올지 모르며, 적폐 세력의 부활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참극을 빚어낼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구경북주권연대는 이를 막기 위해 국힘당을 촛불로 완전히 제압하고 분단에 기생하는 반통일, 호전적폐 세력을 뿌리 뽑자고 호소했다. 

 

대구경북주권연대는 특히 국힘당이 재집권하면 ‘독재회귀·분단고착·전쟁위기의 시작’이라며 5월 18일을 국힘당을 단죄하고 심판하는 날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부산경남주권연대도 6일 격문 ‘5월 18일, 끝나지 않은 항쟁을 적폐정당 국힘당 척결로 이어가자’를 발표했다.

 

부산경남주권연대는 격문에서 국힘당이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서라면 80년 광주처럼 국민을 계엄령으로 억압하려는 세력이라며 “쿠데타로 국민을 학살한 전두환을 떠받드는 국힘당 파쇼독재 본색은 어딜 가지 않는다”라고 짚었다. 

 

부산경남주권연대는 박근혜를 탄핵한 촛불 국민이 다시 한번 힘을 발휘해, 국힘당이 재기 못하도록 만들자고 주장했다.

 

부산경남주권연대는 “5월 18일, 적폐집단 국힘당을 완전히 척결하자”라고 호소했다. 

 

서울주권연대 동북지회는 6일 호소문 ‘보수적폐 세력의 재집권을 막아내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켜내자’를 발표했다.

 

동북지회는 호소문에서 보수적폐 세력이 정권을 잡을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동북지회는 보수적폐 세력의 재집권은 민주주의와 평화의 파괴를 가져온다며 이를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북지회는 “5·18 민중항쟁 4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반보수 투쟁을 벌여내자”라고 호소했다.

 

서울주권연대 서남지회도 6일 성명 ‘5·18 학살의 주범, 살인마 전두환의 후예, 국힘당을 심판하자’를 발표했다.

 

서남지회는 “‘적폐’의 첫 자리에는 친외세, 반민족, 온갖 성 추문과 비리를 일삼아 온 적폐 중의 적폐, 국힘당이 있음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남지회는 박근혜 탄핵촛불의 심판을 받아 사그라들던 국힘당이 4.7 보궐선거를 지나며 다시 살아나려고 몸부림치고 있는데 절대 그냥 둬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서남지회는 온 국민이 똘똘뭉쳐 국힘당이 앞으로 어떤 선거에서도 명함을 내밀지 못하도록 확실히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남지회는 “박근혜 탄핵 촛불이여, 다시 일어나 적폐 국힘당 청산하자!”, “오월의 영령들이 피로써 쟁취한 민주주의를 지켜내자!”라고 호소했다.

 

또한 진보예술인들의 모임인 ‘민들레’도 6일 호소문 ‘5.18을 국힘당 해체의 날로 삼고, 반보수 투쟁에 전력을 다하자!’를 발표했다.

 

민들레는 호소문에서 국힘당에 대해 “국정농단 세력을 심판하기 위해 높이든 박근혜 탄핵 촛불국민을 계엄령으로 짓밟을 계획을 꾸민 자들”, “민심을 받들기보다는 반대 세력을 탄압하고 학살하는 데 익숙한 독재정권의 후예들”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민들레는 국힘당이 한반도 평화번영에는 관심이 없다고 짚었다.

 

민들레는 적폐 세력의 정치적 구심인 국힘당을 심판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국민의 행복은 이루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들레는 적폐청산을 바라는 예술인들은 작품과 예술적 활동으로 국힘당 해체와 적폐청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민들레는 “5.18을 계기로 국힘당을 심판하자”, “보수적폐 세력들을 심판하는 길에 온 힘을 다하자”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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