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영상] 개성공단 활기찬 출근길...생산가동률 60% 넘어

김도균 기자 vnews@vop.co.kr

입력 2013-09-20 10:26:58l수정 2013-09-20 10:58:32


19일 추석을 맞아 개성공단 입주기업 주재원들이 개성공단에서 합동차례를 지냈다고 개성공단 관리위원회가 전했다.

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개성공단 종합관리센터 15층에서 우리 측 입주기업 주재원들을 위한 합동차례 행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기업 주재원과 시설관리 인원 등 현지에 체류중인 80~90명이 참여했다.

추석 당일에 남아 있는 남측 인원은 168명으로, 이들은 이날 하루만 쉰 뒤 20일부터 공장을 정상 가동하며, 북측 노동자들의 출근도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개성공단의 생산가동률은 첫 이틀간 55∼60% 수준이었으나 추석 연휴가 지난 뒤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17일 버스를 타고 개성시 봉동리 개성공단으로 출근하는 북측 노동자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제공=개성공단관리위원회, 통일부)
 
언제 중단되었냐는 듯 재가동된 개성공단

개성공단이 지난 4월 3일 북한의 일방적인 통행 제한 조치로 가동 중단된지 160여 일 만에 재가동된 가운데 17일 오전 북한 개성시 봉동리 개성공단 J&J에서 노동자들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영상] 개성공단 활기찬 출근길...생산가동률 60% 넘어

 

김도균 기자 vnews@vop.co.kr

입력 2013-09-20 10:26:58l수정 2013-09-20 10:58:32

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