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로 무기징역이라는 단죄를 받게 됐다. 주요 일간지들은 20일 이번 판결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하루빨리 망상에서 깨어나라”(동아일보), “사형이 선고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한국일보), “반헌법·반민주에 철퇴를 내린 판결”(한겨레)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윤 전 대통령·국민의힘과 민주당을 함께 비판하는 양비론적 태도를 보였다. 조선일보는 민주당이 “계엄 덕분”으로 정권을 잡게 됐다면서 “독단적 국정 운영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윤석열 무기징역에 조선일보는 “민주당도 헌법 지켜라”
서울중앙지방법원 지귀연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44일 만의 형사 판결이다. 내란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주요 계획이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으며 고령이라는 이유로 구형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했다. 주요 일간지는 20일 1면에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소식을 다뤘다. 아래는 1면 기사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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