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의 3자 가상대결에서는 김용남 후보가 30.1%, 조국 후보가 29.0%의 지지율을 기록해 두 후보 간 격차가 1.1%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역시 27.1%를 기록해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 혼전 양상을 보였다. 투표할 후보 없음은 8.4%, 잘 모름은 5.3%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지지 후보가 뚜렷이 갈렸다. 조국 후보는 진보성향 응답자 가운데 49.7%의 지지를 받았다. 김용남 후보는 36.8%에 그쳤다. 김용남 후보는 중도성향 응답자에서 38.6%의 지지를 얻어 31.9%를 기록한 조국 후보에 앞섰다. 김용남 후보에 대한 TV조선 보도 내용과 경쟁 후보들의 공세는 중도층 이탈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유의동 후보는 보수성향 응답자로부터 54.0%의 지지를 받아 타 후보를 크게 앞섰다. 이어 김용남 후보 15.6%, 조국 후보 12.7% 순이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6.9%, 국민의힘 24.3%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22.6%포인트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8.6%, 개혁신당 5.5%, 진보당 5.2%, 그 외 다른 정당 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 없음은 4.5%, 잘 모름은 0.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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