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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고택과 서산마애삼존불

정말 오래간만에 경상도를 벗어났다.

충남 예산에 있는 추사 김정희의 고택을 찾았다.

 

고즈넉하고 화려하지 않은 검소한 폼새가 그만이었다.

 

백제의 미소라고 하는 서산마애삼존불은

생각보다 길가와 가까이 있었다. 관람 마감시간을 10분 남기고

갔기에 근처 풍경과 그 맛을 오랫동안 느낄 수는 없었다.

 

충청도 땅을 밟아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인 나로서는

충남 예산 등지의 '대공업적' 사과 Line도,

안면도 상인의 못된 바가지도,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 젊은 학생들의

'서울말씨'도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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