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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진이다_김홍희

 


인도방랑중에서

철학자의 유랑이 사진에서 묻어난다.

 

 

 

"계산하면 틀린다"

 

우연에 의한 결과가 작가의 무의식을 이끌어내는 행위인지는 증명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우연성이 새로움을 창조해내는 즐거움중의 하나라는 것을 김홍희 사진작가는 이렇게 표현한다.

 

노출을 신경쓰기보다는 책한권 더 읽으라는 얘기, 간명하면서도 명쾌하게 들린다.

 

 

 


<나는 사진이다>표지. YES24에서 이미지가져옴

 

 

<나는 사진이다>를 읽으면서 가장 필 꽂힌 말.

 

"자기 똥만 싸지요"

 

평론가의 평에 대한 그의 견해다.

반어인지 은유인지 모를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한 철학가적 답변이다.

 

 

 

그의 사진은 감정을 드러낸다.

 

 

삶과 죽음의 경계

 

 

 

 

 



 


굉장히 인상적인 손이다. 인생의 깊이가 손마디 하나하나에서 흐른다.

 


비구상

 

 

 


변산에서

우리나라의 자연도 아름다운 장소들이 넘쳐난다는 것을 작가의 눈은 인식하고 있다.

 


몽골에서

자연과 빛이 만들어낸 강렬한 색을 한컷의 사진이 담아내다니...감동이다.

 

 

 

그의 홈피에는 사진들이 날로 올라와있어서 놀라왔다.

그냥 퍼왔는데 괜찮을지...좋은 건 같이 즐기는 걸 이해해주시겠지?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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