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회사 동호회 라이딩을 가자고
한달 전에 게시판에 올렸고,
6명이 참가했다.
자유로 휴게소서 1차 휴식.
유승아파트 업힐에서 다들 죽겠다고..
그래도 헤이리 한바퀴 돌아서
식당 '메주꽃'을 찾느라 좀 헤메고 다녔더니,
다들 완전히 퍼졌다.
점심 맛있게 먹고, 돌아오는 길에는 다들 잘 달리더군.
일산 들어와서는 배고프다고 다시 보신탕집에 가서
빠진 에너지 좀 보충하고 돌아왔다.
철티비로 첫 장거리를 뛰느라 기진맥진 하신 분,
미니벨로로 잘 달리신 분,
그리고 보니,
로드사이클로 엄청나게 잘 달리던 모르던 고수도 있었네...
10시반에 출발해서, 일산 들어오니까 4시반.
70km
출발하기전 인증샷..
산오리는 쫄바지 유니폼 입고 처음 라이딩...
메주꽃의 한정식
깔끔하고, 맛나는 집이다..
집 앞의 정원도 분위기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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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도 저 맛나다는 음식점 가고 싶구요..드뎌 장만하셨군여..언제나 함 볼 수 있으려나요? 쫄바지..ㅋ
일산으로 자전거 타고 오시면 맛난 음식점으로 쫄바지 입고 모셔 드리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