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갔다 하다가 

산을 오르듯이 골목길을 오르고,

미로를 헤매듯 돌고 돌다가

갇혀서 주저앉았다가

돌아 왔다.

 

오래도록

버스에도 갇혔고,

사람에도 갇혔고,

폭력에도 갇혔다

 

삶은 단순하게

갇혀 있는 것일까

 

http://www.newjinbo.org/xe/bd_member_gossip/1655791

 

무키무키 만만수도 왔었는데,

그들도 보지 못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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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11:08 2011/08/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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