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겨울이면 양말 두어개 신고 그 위에 비닐 봉투 한장씩 씌워서

자전거 탔는데, 비닐봉지 덕분에 찬바람을 약간 막아주긴 했지만,

발 시린 걸 피하지 못했다.

더구나 조금 지나면 땀이 차서 다 젖고, 악순환...

거금 18만원을 들여서 겨울용 신발을 샀다.

그러고 딱 한번 신었는데,  괜찮은듯하다.

겨울에 손발이 가장 시린건 어쩔수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이 신발로 이번 겨울에 자전거 몇번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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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09:39 2012/11/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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