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도 변하지 않는 노동현실.

그리고 죽어도 죽어도 까딱도 않는 무리들..

어떻게 돌파구를 만들어야 할지 아마득한 현실이다.

 

희망버스를 탔다.

사당역에서 연맹에서 준비한 버스에 올랐고,

오후 3시 반이나 되어서 현대차 비정규직 철탑 통성장 도착.

날씨가 풀렸다고 생각했는데,

두어시간 앉아서 집회라고 했더니,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이 떨렸다.

그 짧은 집회시간에도 이렇게 추운데,

저 높은 곳에서 무려 80일 넘게 농성을 하고 있는 동지들은

사람인지, 인간인지....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영도로..

길 막혀서 영도 도착하니 7시 반이 되었고,

돼지국밥으로 저녁을 먹고 한진중공업 앞에가니 8시.

다시 집회...

새벽까지 버스에 시달릴 자신이 없어서

결국 부산역에 와서 ktx

서울역에서 겨우 마지막 버스 타고 집에 오니 1시 반이 넘다.

하루 버스좀 타고, 집회 좀 하고 왔는데 피곤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3/01/16 17:27 2013/01/16 17:27
Tag //

Trackback Address >> https://blog.jinbo.net/sanori/trackback/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