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옌을 시작하면 끝까지 책을 놓을 수는 없고,

분량은 참으로 길기도 하고..

어쨌든, 두권을 다 읽으려니 꽤나 힘들었다.

그래도 얘기는 흥미진진, 정말 재밋다.

 

열살의 소년이 겪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애인 등.

고기를 쫓는 소년, 돈을 쫓는 어머니, 섹스를 쫓는 아버지..

하튼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현실과 허구를 오가면서 흥미롭게 진행된다.

 

모옌의 상상력에 감탄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3/01/16 18:09 2013/01/16 18:09
Tag //

Trackback Address >> https://blog.jinbo.net/sanori/trackback/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