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들어 너무 추워서 자전거 엄두도 못냈는데,

다행이 주말에 약간 풀렸다.

자전거를 타고 장미란 체육관으로.

20여명 가까이 모였으니 모두들 날씨 덕분에 많이 나왔다.

처음 산을 오르니 숨이 헉헉 막히는데,

조금 지나니까 약간 나아지고,

홍도동산에는 자전거 길을 많이 만들고 점프대도 만들었는데,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기에는 좋았다.

근데, 아래로 푹 꺼진 부분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서

안장이 급소를 쳐서 잠시동안 꼼짝 못하고 앉아 있었다.

두어시간 타고 내려와서 보리밥집에서 점심먹고 헤어졌다.

집에 돌아와서 씻기는 했는데,

간만에 자전거를 타서 엉덩이는 아프고,

온 몸이 노곤해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졸다 말다, 먹다가 쉬다가 그렇게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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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6:49 2013/01/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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