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5분에 일어나 국선도 하고 돌아오면 7시..

씻고 밥먹고 동명이와 그의 친구 하나를 싣고

8시에 출발..

 

동명이  학교앞에 8시 8분 전에 내려주고,

회사 도착은 8시 25분에서 30분사이..

 

동명이 내려주고 회사까지 가는

15분에서 20분이 죽음의 시간이다..

 

일찍 일어났겠다, 아침밥 한그릇 그득하니 먹었겠다.

본격적으로 졸음이 몰려 온다.

룸미러로 보면

눈이 반쯤 감겨 있다...

음악을 크게 틀어도 별 효과 없다..

 

회사 도착 직전 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대기...

(요즘 왜 이렇게 좌회전 차량이 많지? 한번에 못지나간다)

변속기를 N 에 놓고 잠시 대기..

ZZZZZZZZZZZ

눈을 떠보니 앞이 휑하다.

신호는 이미 직진으로 바뀌었고...

 

뒤따라 오는 차가 빵빵 거리지 않은게 이상하다..

 

이 아침의 졸림은 어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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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1 11:47 2008/03/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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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걸기 2008/03/11 11:5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신호 대기 때는 뒷차도 조나봐요. 안전 운전하세요.
    일찍 주무시는 게 최선이 아닐까요?

  2. 염둥이 2008/03/11 12: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톡톡사탕을 권하는데 그게 아직 나올라나 몰겠어요. 먹으면 머리카락이 쭈뼛 서는. 하지만 나중에 혓바닥이 삼원색으로 변하는

  3. 연부네 집 2008/03/11 14: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동명군 내려주고 회사까지 가는 15분에서 20분....그 시간에 카풀을 하심이 어떨런지....ㅋㅋ

  4. 산오리 2008/03/11 14: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말걸기/그래도 일찍 자는 편인데... 저녁 9시 취침으로 조정해 봐야겠네요.ㅋㅋ
    염둥이/누구는 청양고추를 가지고 다니다가 졸리면 깨물어라던데, 톡톡사탕은 한번 구해봐야겠네요..
    연부/카풀할 사람이 없지요. 다시 집에 차 가져다 놓고 자전거 타고 갈 생각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