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연휴에 산청 이준 위원장 집에 갔다가 삼신봉 들러서 왔는데,
중순경에 과속 사진이 찍혀서 왔고,
좀 기다렸더니, 과태료 부과 통지서가 왔다.
100키로 구간에서 115키로를 달렸다고,
4만원의 과태료가 붙는데, 20키로이하 속도 위반은 20% 감경된단다.
낼까 말까 고민하다가, 오늘 냈다.
마이너스 통장도 모가지에 다다랐고,
이제 현금 쓸 일 있으면 무조건 월급날까지 버텨야 한다.
그나 저나 이날 과속 찍히지 않게
운전하는 분께 신신당부했건만,
결국은 이동카메라에 찍혀 왔고,
며칠전에 얼굴 볼 기회가 있어서
그 얘기를 했건만 과태료 물어주겠다는 야그는 안하더구먼..ㅋㅋ
회사에서 업무용 차 타고 나갔다가
과속 걸리면 무조건 운전자가 물어 내는데..
놀러갈때 걸리면,
차 주인인 산오리가 물어 내는거 맞나??
암튼 몇년 만에 과속으로 과태료 물고 나니까.
생살 뜯어낸 것처럼 온 몸이 아프다... 아까버라..ㅠㅠ
Tag //
아까워요..
가장 아까운 쌩돈 맞아요..ㅠㅠ
주머니에 현금이 없어서 그런것임다.
그래도 아까워요...
반땅이라도 어케 안될까요? 함 물어보시던가.ㅋㅋㅋ
차 가져간 죄로 과태료 내야죠... 어쩌겠어요..ㅠㅠ 열심히 운전도 해 줬는데..
걸렸을때 바로바로 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아깝다고 쌓아두면 나중에 속이 더 쓰려요..저는 한꺼번에 40여만원을 냈어요.
아 저 아까운 돈....
전..한꺼번에 스무장..130만원 냈을 뿐이고~~
뭐든 통이 크십니다 그려..ㅋㅋ
전 이번에 하루 차이로 연거푸 두장이 몰려 오더이다..아...내 생살!! ㅠㅠㅠㅠ
삶의 속도도 같이 늦추셔야겠어요..ㅎ
그 때 우리차 가져가서 길 내자고 했는데 ㅎㅎ 안 가져가길 다행이다. 근데, 그 다음주에 파주에 바람쐬러다녀왔는데, 40킬로 과속... 7만원짜리가 어제 날라왔음다 흑흑...
40키로 과속이라...혹시 폭주족 가족이신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