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하루로 아쉽다고 일요일도 한번 더 나서자고 했더니,
번짱께서 선선히 응낙.
풍산역에서 9시 출발
애룡저수지를 거처서 법원읍으로, 그리고 자운서원
자운서원은 이름을 바꿔서 율곡선생유적지로 되어 있다.
그리고 장산전망대..
군부대 위에 있는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임진각과 벼가 누렇게 익어 있는 논.
그리고 북녁땅까지 조금 보였다.
날씨가 약간 운무가 끼어서..
그리고는 문산역에 와서 맥주 한잔씩 마시고 전철로 점프
어딘지 모를 곳을 오르락 내리락하고,
옛시골동네, 군부대 담벼락.
농로....
이곳저곳 돌아 다니면서 가을 바람 실컫 쐬고 왔다.
풍산역에 다시 돌아오니 4시 30분.
55km
장산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임진강
마지막 사진, 멋집니다!
그리고 너무 부러워요...ㅠㅠ
감사함다..
인생 머 있나요? ㅋㅋ 열심히 놀아야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