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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자운서원

from 잔차야! 2011/10/24 14:09

토요일 하루로 아쉽다고 일요일도 한번 더 나서자고 했더니,

번짱께서 선선히 응낙.

 

풍산역에서 9시 출발

애룡저수지를 거처서 법원읍으로, 그리고 자운서원

자운서원은 이름을 바꿔서 율곡선생유적지로 되어 있다.

 

그리고 장산전망대..

군부대 위에 있는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임진각과 벼가 누렇게 익어 있는 논.

그리고 북녁땅까지 조금 보였다.

날씨가 약간 운무가 끼어서..

 

그리고는 문산역에 와서 맥주 한잔씩 마시고 전철로 점프

 

어딘지 모를 곳을 오르락 내리락하고,

옛시골동네, 군부대 담벼락.

농로....

 

이곳저곳 돌아 다니면서 가을 바람 실컫 쐬고 왔다.

풍산역에 다시 돌아오니 4시 30분.

5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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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임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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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14:09 2011/10/24 14:09

토요일(10월 22일)

아침 8시 30분 풍산역에서 6명이 만나서 출발

출발부터 가는 길이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길이라,

어딘지도 모르게 열심히 따라가기만 한다.

발랑저수지, 송구레미, 직천저수지를 거쳐 지나가기만 한다.

돌고 돌아, 그리고 언덕을 오르고 내리고를 몇번이나 해서

쇠꼴마을에 들어가는 입구에 오니 여러번 와 본 곳이고 알만한 곳이다.

 

가는 길도 원래 한가한 길이라고, 차도 거의 없는 길이라 했는데,

이 날은 레미콘 트럭과 덤프트럭이 많이 다녀서

그게 좀 무서운 거였지만,

다른 건 좋았다.

 

들판에 농익은(?) 벼 하며,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단풍이며,

벌써 제 세상을 다 살았다고 나뭇닢을 흩뿌리는 나무들하며...

쇠꼴 마을에도 가을빛이 완연했다.

 

경치 좋은 곳은 경기도 북부의 특성처럼 온통 군부대가 점령해 있고,

부대 주변의 은행나무들도 샛노랗게 물들어 있었다.

 

쇠꼴마을을 거쳐서 선유리, 그리고 파주역에서 전철로 점프했다.

65km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오르락 내리락이 많아서 꽤나 힘든 라이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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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13:18 2011/10/24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