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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퍼서] 친구.... (7) 2004/09/07
  2. 만경대 비바크에 빠져서.. (11) 2004/09/05
  3. 잘 나가는 일산갑 지구당... (5) 2004/08/31
  4. 숨을 곳 없는... (6) 2004/08/31
  5. 투쟁하는 노동자는 아름답다! (4) 2004/08/27
  6. 동명이가 심취하는 건... (2) 2004/08/26
  7. 이은미는 짱이다.. (1) 2004/08/26
  8. 북한산에서 - 8월22일 (6) 2004/08/24
  9. 휴가사진.... 3. (5) 2004/08/23
  10. 휴가사진....2. (1) 2004/08/23

친구는 뭘까?

라영찬 당원의 싸이월드에서 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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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21:21 2004/09/0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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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한마당에 갔다가 만경대 비바크가 좋다고 했더니

배현철 당원이 같이 가자고 나섰다.

한라산 가려다 못가는 바람에 만경대로 향햇다.

12시에 만경대에오르니 기울어 가는 달이 반겨준다.

 

 

하늘에 앉은 것처럼 좋은데, 너무 무서워서 앞으로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리 펴고 앉자 마자 웃통 훌훌 벗어 던지고,

달빛 아래서 반나로 술을 마신다.

옷 벗는 건 왜 그리도 좋아 하는지..

 

산오리도 한장...

 

 

술 마시다 잠들었는데, 맞은편 백운대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낫 깨어보니

아침 해가 솟아 오른다.

그래도 열심히 잠들어 있는 친구들...

 

 

안개인지 구름인지 옅게 끼어서 해뜨는게 선명하지는 않았고,

해가 한참 오른 후에.....

 

해를 배경으로 바위사이에 서 있는 저친구는 누구인지..

 

아침 먹고 포즈를 잡았는데... 뒤쪽 오른쪽은 인수봉, 왼쪽은 백운대.

 

산오리도 당근 모델로 들어서고..

 

 

북한산장을 거쳐 산성계곡으로내려오는데, 물 만났더니, 또 훌훌 벗고 앉는다...

버들치 몇 마리 잡아서 어항에 키운다길래, 어항 놓았는데,

그새를 못참아 아예 편하게 드러누워서 잠들었다.

새로 산 디카를 들고 나섰는데, 경치 사진도 몇 장..

백운대엔 아침일찍부터 사람들이 많다.

오른쪽은 인수봉, 왼쪽은 백운대...

오른쪽은 백운대, 왼쪽은 염초봉...

 

 

 

토요일 밤은 아예 만경대를 내 잠터로 만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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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5 19:44 2004/09/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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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과 덕양으로 분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논란이 있긴 하지만,

아직은 분구하지 않은 채로 이제 1천명이 넘는 당원이

일산갑 지구당 소속이란다.

지구당내에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고,

정파대립(?)도 그리 심각하지는 않은 거 같다.

그래서 잘나가는 지구당이라고 산오리는 말한다.

29일 을왕리 옆의 왕산해수욕장에 당원한마당을 갔느데,

70여명이 참가했다.

산오리도 지구당 홈피에서 사진 몇 장 퍼 왔다.

 

2인3각과 닭싸움은 놀이에 등장하는 단골메뉴...

 

불러오는 배 때문에 뛰기도힘들지...

 

진행자, 열성당원, 뚜문 선생....뉴질랜드 원주민이라나. 이날 단연 짱이었다.. 이금곤의 공백을 메우고.

 

응원전 하랬더니 한쪽은 이러고,

 

또한 쪽은 이랬다.

 

사람들은 잘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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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10:54 2004/08/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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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몰래카메라가 러브호텔까지 점령하고 있다고 하더니,

요즘엔 강남거리에 카메라가 거리를 점령하고 있어

도둑질은 물론이고, 숨을 곳도 없단다.

집앞에까지 연인을 바래다 주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하던 입맞춤도

경찰놈들이 히히덕거리며 바라보게 될 것이니...

 

어쨌거나 술집에서나 노래방에서도

디카 들고 나타나는 친구들 덕분에

숨을 곳 없는, 구질구질한 모습

여기 저기 공개된다.....

 

산오리 사진도 한장.... 패거리 카페에서 퍼왔다.

만으로 45년 살아온 보잘것 없는 아저씨의 모습...

나도 나를 좀 사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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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09:43 2004/08/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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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무더위... 7월말에 집회 한 이후에

우리 노조 조용히(?) 지내왔다.

25일 과총, 학회지부 투쟁출정식을 가졌다.

날씨도 선선해 졌으니 더 열심히 투쟁해야 할텐데...

노동자는 역시 투쟁할때 살아 있는 거 같고,

투쟁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우리노조 홈피에서 퍼왔다.

 

천막치는 실력은 나날이 늘어간다.

 

 

집회도 집중도가 있어 보인다.

 

이건 집회 시작 전인가?

참으로 각양각색의 다양한 표정이다.

더구나 보내는 시선이 이렇게도 다른 곳을 향하다니...ㅋㅋ


 

으... 무거운 산오리..

좀 가벼워 질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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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7 11:30 2004/08/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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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가 요즈음 열심히 하고 있는 건

춤동아리에서 춤추는 거란다.

가문비에게 디카 빌려서 휴가 갔다 왔는데,

오자 마자 동아리 연습에 들고 가서 찍어왔단다.

밧데리가 떨어져서 동명이 자신의모습은 찍지못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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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22:25 2004/08/2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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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잘 하는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

나이를 먹을수록, 노래 잘하는 사람이 부럽다.

그저 기교로만이 아니라, 마음으로 몸으로 부르는 노래는 더 좋다.

 

사주의 게시판에서 퍼왔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이은미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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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9:26 2004/08/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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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 언제 가도 다른 모습이고,

볼거리도, 쉴 곳도, 시원함도, 아름다움도 무진장 많은 곳.

최재복 선배의 말마따나 3천원 들이면 이렇게 좋은 것을,

텔레비전 끼고 드러누워서 뒹굴면서 불평늘어놓지 않아도 될 것을,

무릎 아파도 이정도는 가야겠다고 나섰다.

같이갔던 김윤주가 찍은 사진을 최선배의 싸이에 올렸는데,

이걸 퍼왔다.

 

 

대서문 아래쪽 산성계곡 어디쯤

보통은 올라가지 않고 그냥 퍼져서 놀기도 하는데....


 

중성문-> 대남문 을 거쳐서 비봉능선으로...

문수봉 아래 바위 타는 건 여전히 겁났다.

이 바위 이름은? 나도 모른다..

 

북한산에서도 이렇게 멋진 광경이 있느냐면서'

처음 왔다는 사진사는 연신 감탄....

 

 

옆에 앉았더니 사진기 들이대며 저쪽을 바라보라고..

 

웃는 모습도 괜찮구만...ㅋㅋ

 

뒷모습까지 찍었다네.

 

이 두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람인지,

아니면 싸운 것인지,

카메라 들이대면 표정이 이렇게 바뀐다네..

 

이번 주말에도 만경대 비바크를 가 볼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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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4 14:07 2004/08/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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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꼬네 오와꾸다니에 올라갔는데,

구름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던지 날려 갈 거 같았다.

바위 사이로 노천에서 솟아 오르는 화산연기도 보일듯 말듯(출입통제)

로프웨이도 다니지 않고....

화산에서 솟아나는 물에 삶았다는 까만 계란을 사먹었다

(사진 찍는 건 잊었다...)


 


 

 

소운산으로 오르는 케이블카

등산열차로, 케이블카로, 그리고 로프웨이로..

구석구석 잘도 연결해 놓았다. 


 

케이블카 내부..

아예 차 자체가 비스듬하게 제작되었고,

내부에는 계단으로 만들어졌다.

 

부인과 아들을 캐나다로 보내놓고, 기러기 아빠로 일본서 지내는 친구 송인영

4박5일동안 그집에서 먹고 자고...

우리 가족이 떠나온 날에는

이 친구의 조카와 친구들이 다시 놀러 온다고 했다.

여름 동안 내내 손님만 치르게 되었는데,

그래도 신경 너무 써 주어서 미안했다.

 

지나가다 길거리에 붙은 정치광고도......

선거는 아닌 거 같은데,

일상적으로 광고판에 붙여놓은 것인지..

친구한테 물어보려 했는데,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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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3 16:45 2004/08/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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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사진....2.

from 그림과 노래는 2004/08/23 16:21

 

아사쿠사에서 배를 타고 도쿄만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양쪽에 즐비한 건물들..

뭐 한강유람선 타고 가는 거나 비슷할듯..(한강유람선 한번도 못타봤네..)

근데, 배위에 있었더니 다리밑을 지날때는 거의 머리가

다리바닥에 닿을 거 같아서 무서웠음.


 

 

땅덩어리 좁고, 인간들 많아서 그런지,

온통 건물과 다리,

여유가 없다..

 

 

 

선글라스에다 폼은 잔뜩 잡았는데..


 

저녁먹고 나와서 가족이 한컷..

맥주 한잔이라도 마시면 산오리는 사진을 안찍어야 하는데...

 

신주쿠까지 달려나와서 밥사주고,

열심히 놀아준, 양동진과 그의 아내...

늦게 장가가서 좋아하는 모습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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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3 16:21 2004/08/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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