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보내 온 편지다.
어쨌든 지겹다는 거다.. 군대가 지겹지 그럼 재밋겠냐..ㅎㅎ
글씨도 너무 명필이라 해독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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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보내 온 편지다.
어쨌든 지겹다는 거다.. 군대가 지겹지 그럼 재밋겠냐..ㅎㅎ
글씨도 너무 명필이라 해독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목야도 간만에 갔다.
지난주에 속도를 너무 높이거나, 대열 중간에서 이탈해서 개별 행동 하는 등의
문제가 좀 있었던 데다, 한 회원의 모친상 등으로 인해 8명이 참석.
22~24km의 속도로 슬슬 달리다 보니
길옆의 개구리 소리가 너무 요란하게 들렸고,
땀이 나지 않을 만큼 서늘했다.
유승아파트 업힐과 경모공원 업힐은 여전히 헉헉댈 만큼 힘들고,
출판단지에서 프리 라이딩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근데. 이렇게 힘들이지 않고 자전거 타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10시 20분 즈음 도착해서,
뒷풀이 함께 가지 못하고, 피에로 정원에서 소주 한잔 마시고 왔다.
토요일 집안 일로 멀리 자전거 타러 못가는 구나..
왜 이번엔 글자로 안 써주세영... 읽기 힘들다... 여전히 시크하시다 주말에 통화를 할 수는 있는데 그런 건 귀찮고 지 스타일이 아니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염
저도 해독하기 힘들어서요.
주말에 통화는 무얼 잘 하거나 상을 받거나 이래야 된다는 뜻으로 읽었어요..ㅋㅋ 하튼 종교생활에서 주는 가나파이 크런치 이런거 3개 모아두었다가 엄마 주겠대요..효자 났지요.,ㅋㅋ
ㅋㅋ..
'강녕'이라!!
바두기도 강녕하시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