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 저녁에 대구서 올라 오면서 저녁 먹었냐고 문자를 보냈더니,

먹었단다.

그래도 자식 놈이 군대를 간다는데,

밥 한끼 같이 먹지 못해서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애비가 집에서 저녁을 먹는 날이 없으니, 날자를 맞추기도 어려웠겠지.

그래도 에미가 장어를 사 먹였단다.

 

집에 갔더니 머리 깍은 동명군이 있길래

사진한장 찍자 했더니, 싫다는 걸 억지로 찍었다.

귀걸이 빼고 있었다.

 

아침에 기차타러 나갔다.

엄마도 한번 따라가보고 싶어 했으나,

굳이 오지 말라고 해서 따라가는 건 포기했다.

 

잘 지내다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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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10:03 2012/05/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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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

from 나홀로 가족 2012/05/10 09:59

어버이날 이라고 애들이 엄마 아빠한테 선물을 줬다.

커플 티라나..

아들들한테 티라도 한장 받으니 기분이 좋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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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 부모님한테는 7일날 떡케잌 하나 사들고 갔다 왔다.

자식들도 바빠서 지나간 주말에 다녀 갔고,

산오리도 7일날 저녁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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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09:59 2012/05/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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