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가진 작은 텃밭에 가끔은 가서
뭔가 심고 가꾸고 한다.
시간 내기, 맞추기가 다들 쉽지 않으니까
어려움이 많지만, 그래도 같이 모여서 노닥 거릴 일이 있어 좋다.
올 봄에는 감자도 심고, 채소도 몇가지 심었다.
나무도 몇그루 심어서 제법 모양이 나기도 한다.
배 꽃이 활짝..
처마밑에는 산비둘기가 알을 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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