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from 단순한 삶!!! 2006/07/12 09:29

어지간하면 15분이나 20분쯤 걸리는데,

1시간을 길에서, 물바다 위를 헤엄치다

겨우 자리에 왔다...

 

눈보다 비가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쿠 무릎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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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2 09:29 2006/07/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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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뜯기다...

from 나홀로 가족 2006/07/10 16:21

기말 시험 끝난 날이었던가

동명이한테 문자 보냈더니,

시험 끝났으니까 초밥 사달라고 했다.

그 맛도 없이 비싼 초밥은 관두고

1인당 1만원 이내에서 사주겠다고 했더니,

(여자친구 엄마한테 밥 얻어 먹었다고,

 여자친구랑 같이 사달라고 했다)

자기가 1만원 짜리냐고 되돌아 왔다.

그래서 나는 그랬다.

'그래, 짜샤 아빠는 5천원 짜리다.'



일요일밖에 시간이 없다 했더니,

어제 저녁에 밖에서 문자가 왔다.

"아버지 밥사주셔야죠^^"

 

마침 집에 동희가 있어서 동희와 같이 나가서

회전 초밥집에 가서는 저녁을 먹었는데,

셋이서 먹고 나왔더니, 엄청난 돈이 들었다.

 

돌아오는 길에,

자식들한테 밥 사준 것인데도

아깝다는 생각과 짜증이 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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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0 16:21 2006/07/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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