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하면 15분이나 20분쯤 걸리는데,
1시간을 길에서, 물바다 위를 헤엄치다
겨우 자리에 왔다...
눈보다 비가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쿠 무릎이야...ㅠㅠ
어지간하면 15분이나 20분쯤 걸리는데,
1시간을 길에서, 물바다 위를 헤엄치다
겨우 자리에 왔다...
눈보다 비가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쿠 무릎이야...ㅠㅠ
기말 시험 끝난 날이었던가
동명이한테 문자 보냈더니,
시험 끝났으니까 초밥 사달라고 했다.
그 맛도 없이 비싼 초밥은 관두고
1인당 1만원 이내에서 사주겠다고 했더니,
(여자친구 엄마한테 밥 얻어 먹었다고,
여자친구랑 같이 사달라고 했다)
자기가 1만원 짜리냐고 되돌아 왔다.
그래서 나는 그랬다.
'그래, 짜샤 아빠는 5천원 짜리다.'
일요일밖에 시간이 없다 했더니,
어제 저녁에 밖에서 문자가 왔다.
"아버지 밥사주셔야죠^^"
마침 집에 동희가 있어서 동희와 같이 나가서
회전 초밥집에 가서는 저녁을 먹었는데,
셋이서 먹고 나왔더니, 엄청난 돈이 들었다.
돌아오는 길에,
자식들한테 밥 사준 것인데도
아깝다는 생각과 짜증이 나는지...
고생 많습니다.
퇴근은 찜질방으로?? 집으로??
연하/어제는 광화문으로 좀 나갔지요. 평소에는 집으로 가기도 하지만, 찜질방은 안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