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도서관에서 책 빌려보기도 괜찮다. 한달쯤 보고 있어도 독촉하지 않으니까.
한겨레 신문에 오래 연재했던 것을 책으로 만든 것인데,
몇장 안되는 사진에 작은 글씨임에도 머리가 자꾸 책속으로 파묻혀 간다.
근데도 이 책도 딱 절반만 읽고 덮었다.
나머지는 이 부근 어디라도 가 보고 나서, 아니면 가기 전에 함 읽어보려고...ㅎㅎ
내년에는 '스탄'으로 떠나야 한다... 가자!
사진: 연구원 도서관에서 책 빌려보기도 괜찮다. 한달쯤 보고 있어도 독촉하지 않으니까.
한겨레 신문에 오래 연재했던 것을 책으로 만든 것인데,
몇장 안되는 사진에 작은 글씨임에도 머리가 자꾸 책속으로 파묻혀 간다.
근데도 이 책도 딱 절반만 읽고 덮었다.
나머지는 이 부근 어디라도 가 보고 나서, 아니면 가기 전에 함 읽어보려고...ㅎㅎ
내년에는 '스탄'으로 떠나야 한다... 가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2/12/17 14:09 2012/12/17 14:09
Tag //
소설책 읽기도 쉽지 않다. 650쪽이 넘는 분량도 많은데, 읽을 시간 투여도 게을리하고, 또 이런저런 핑계거리를 대며 책을 잘 펼쳐 보지 않기도 한다.
기대한 만큼의 재미(?)와 느낌이 있다. 작가는 작품으로 얘기하는 게 옳다고 본다. 그렇게 생각하니, 황석영도 이문열도 내가 열내 가면서 미워해야할 이유가 없는거 같기도 하다.
읽기도 힘든 걸 이렇게도 많이 써대는(?) 작가의 부지런함과 열정이 부럽다.
그 바탕을 제공한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부럽기도 하고...
사진: 소설책 읽기도 쉽지 않다. 650쪽이 넘는 분량도 많은데, 읽을 시간 투여도 게을리하고, 또 이런저런 핑계거리를 대며 책을 잘 펼쳐 보지 않기도 한다.
기대한 만큼의 재미(?)와 느낌이 있다. 작가는 작품으로 얘기하는 게 옳다고 본다. 그렇게 생각하니, 황석영도 이문열도 내가 열내 가면서 미워해야할 이유가 없는거 같기도 하다. 
읽기도 힘든 걸 이렇게도 많이 써대는(?) 작가의 부지런함과 열정이 부럽다.
그 바탕을 제공한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부럽기도 하고...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2/12/17 14:06 2012/12/17 14:06
Tag //